(웹이코노미)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북 큐레이션 시즌2’사업의 일환으로 저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북콘서트’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콘서트’는 지난해 12월‘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의 저자인 강형원 작가를 초청해 처음 시작돼 해천상상루가 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시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북콘서트’1회 차는 지난달 26일 권오준 생태 동화 작가를 초청해‘새내기왕 세종’을 주제로 열렸다. 2회 차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인구·지방소멸 문제 전문가인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소멸 위기의 지방 도시는 어떻게 명품 도시가 됐나?’라는 책으로 개최된다. ‘북콘서트 3회 차는 다음 달 20일 오후 7시에 미술작가이자 스튜어디스로 활동한 노채영 작가를 모셔‘스튜어디스가 된 화가의 미술기행’이라는 책으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북콘서트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해천상상루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밀양시가 구. 밀양대학교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열두달’이 지난 2일 개장 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열두달’은 주말이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을 들른 안병구 밀양시장이 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밀양시는 시내 상권의 중심이던 구. 밀양대가 삼랑진으로 이전한 후 18년간 닫혀 있던 캠퍼스에 문체부 문화도시관, 행안부 소통협력공간, 경남도교육청 밀양도서관, 유휴공간 재생 사업인 미리미동국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햇살문화캠퍼스 조성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밀양시가 SBS 방송사와 협력해 지역문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복합문화공간‘열두달’은 햇살문화캠퍼스 조성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로 3층 규모의 밀양대 5호관을 리모델링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층은 지역 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간으
(웹이코노미) 한전MCS 밀양지점(지점장 박성열)은 21일 사내 후원 펀드인‘러브펀드’로 마련한 성금 40만원을 밀양시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한전MCS 밀양지점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마련했으며, 밀양행복나눔펀드에 적립돼 관내 취약계층 생활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MCS 밀양지점은 지난해 9월 밀양시와 협약해 소속 전기검침 매니저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등 밀양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왔다. 박성열 지점장은“이번 성금은 한전MCS 밀양지점 직원들이 함께 모은 소중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밀양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은 전력량계 검침, 청구서 전달, 전기요금 체납관리를 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웹이코노미) 윤성관 진주시의원은 21일 열린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주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를 ‘산업코드 지정형 일반농공단지’로 전환하면 실크산업 외에도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 실크산업은 1900년대 초부터 이어진 지역 대표 산업으로 한때 국내 실크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활발히 성장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소비 감소와 생산 급감, 가격 경쟁력 저하 등으로 산업 기반이 위축돼 많은 업체가 폐업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의 해법은 2010년 문산읍 삼곡리 일대의 진주실크전문농공단지 조성이었지만, 여전히 많은 입주 업체들이 저조한 가동률과 규제의 벽에 직면해 있다”고 짚었다. 진주시는 10여 년간 전문농공단지를 꾸리며 섬유와 의복 외에도 실크 관련 식료품, 음료, 화학물질, 의료용 물질 등으로 업종을 확장하고 있으나 실크 산업의 부흥까지는 요원해 보인다고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윤 의원은 “전문농공단지를 산업코드 지정형 일반농공단지로 전환함
(웹이코노미) 국내 딸기 수출량의 75%를 차지하는 딸기 대표 산지 진주의 농업을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산하 전문연구조직으로 딸기특화연구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진주시의회에서 나왔다. 20일 제261회 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전종현 진주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진주 딸기 산업이 지금처럼 현실에만 안주한다면 언젠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면서 “대표적 주산지 수곡·대평면에 딸기 사업화와 연구·개발을 위한 특화작목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은 전국 69개 지역특화작목 중 시·도별 대표 특화작목 9개에 더해 집중육성작목도 하나씩 선정했다”고 밝히고, “경남에는 신규 특화작목 딸기와 마늘 중 특히 진주 딸기는 시장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해 ‘집중육성작목’으로 지정됐다”면서 진주 딸기가 맞이한 호재를 소개했다. 현재 전국 시·도 단위 농업기술원에서 설치 및 운영하는 특화작목연구소는 총 48곳으로 경남에는 창녕 양파, 김해 단감을 비롯해 6곳이다. 진주에는 이미 누에, 꿀벌, 오디 등을 다루는 유
(웹이코노미) 박미경 진주시의원은 21일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진주시의 강력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박 의원은 진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성숙한 반려문화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올바른 시민의식에서 시작된다”며 “진주시가 소유자의 법적 의무를 강제하고, 위반 시 실질적인 제재를 가해 모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법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개물림 사고 등이 지속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설물 미처리 등 법적 의무 위반 사항을 단속 및 경고하는 지능형 CCTV 설치 ▲반려동물 배변 봉투함 및 의무사항 안내문 공원 배치 ▲배설물 미수거 소유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상습 위반자에 대한 반려동물 시설 이용 지원사업 참여 제한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진주시에 요구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외출 시 동물 목줄 또는 가슴
(웹이코노미) 진주시 상대동 새마을부녀회와 여성민방위기동대는 21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온누리상품권 60만 원과 현금 30만 원을 기부하며 상대동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상대동의 기부 릴레이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어 왔으며, 관내 여러 봉사단체들이 협력하여 성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봉사를 진행하고, 헌옷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 내 재난대비 훈련과 안전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손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
(웹이코노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동반성장위원회를 방문해 이달곤 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 및 기업 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기업현황과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했으며, 이달곤 위원장은 동반성장 성공모델의 우수사례를 설명하면서 지역과 상생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 서초구를 방문해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간담을 갖고 양 도시 간 문화 교류, 농산물 판매 등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제안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선농산물 1위 수출도시인 진주시가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세계축제협회의 아시아 야간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을 손꼽으며 진주시의 자매도시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과 글로벌 축제 개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웹이코노미) 진주시복지재단은 2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의 기업·단체가 함께 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에스앤에스밸브(주)(대표 안병헌)가 성금 3,000만 원을,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안현수)는 성금 1,000만 원을, 진주지역 고교동문연합회(회장 강원환)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20일 고성동외주공아파트 야외에서 ‘2024 동외주공 주민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축제는 숟가락 난타(주민동아리 ‘숟가락은 내친구’), 북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동외주공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어묵, 떡볶이, 찐빵, 커피 등), △다채로운 중고물품이 판매되는 벼룩시장, △냄비 받침대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축제의 꽃인 주민행복 노래자랑에서는 10명의 참가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치열한 경쟁 속 최우수상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박정도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오뚜기SF(주)에서 컵누들 200박스, 이브자리 고성점, 고성읍 엘지청탑가전점, 동외주공어린이집, 한빛전기, 신화당제과, 이재복님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축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축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동외LH주거행복지원센터 백은영 센터장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행복하고 살
(웹이코노미)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 고성노인대학 자원봉사단은 19일 고성읍 양**(97세)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마당에 오래된 물건들과 쓰레기들을 치우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냉장고·싱크대 정리와 화장실 청소 등 집 전체 대청소를 진행해 어르신 댁을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으로 바꾸었다. 고성노인대학 봉사단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은 “봉사단이 홀로 외롭게 사는 독거 노인을 발굴하여 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노인대학 봉사단은 ‘노인이 노인을 위하여 노인에게 봉사한다’는 의미를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19일 오후 5시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제22회 고성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미협 회원소개후테이프 커팅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장들의 참석 축하와 격려로 행사 진행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22번째 정기 전시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성박물관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강정순,강정임, 곽창호, 관현스님, 김대승, 김소연, 김영화,김정화,김현서, 김효진, 남유성, 남현미, 문종두, 방덕자,송영구, 안미희, 오정숙, 이서희, 이옥경, 이진호, 정대호, 정득권, 정은주, 조은희 ,최슬기, 최원미,표영임 회원의 서예한글, 한국화, 서양화, 서예한문, 공예 등 다양한 52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성미협 관계자는“매년 좋은 작품을 위해 애쓰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아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준 부군수는 축사에서 “올 한해 결실인 고성미술협회
(웹이코노미)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식당과 급식시설에 고성쌀을 공급하고 소비를 증대시켜 지역농업인 소득과 벼 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쌀케팅의 첫 번째 단계로 지역 내 쌀공급 실태조사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성쌀 이용확대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고성쌀의 이용량과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최근 조사가 없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복지시설, 규모가 있는 음식점·급식시설·공장 등 쌀소비가 많은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실태조사가 끝나면 고성군과 NH농협고성군지부·지역농업협동조합·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등 관계기관·단체와 회의를 통해서 내년 1월까지 쌀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비예산 사업은 즉시 시행하고 예산사업은 내년 1회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품질에 대한 믿음과 행정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유통지원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성농산물 완판을 목표로 3개분야에서 ‘유통·소통 SELL GOSEONG’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제10회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고성군궁도협회(회장 정종군)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고성군 철성정에서 개최되며, 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22일과 23일은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3개 부서가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은 △실업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최다득점으로 순위를 매기며, 단체전은 1차 기록경기 후 16강부터 승자진출 전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인 궁도의 전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대회로 전국 궁도인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고성지구협의회 하이면봉사회(회장 추향숙)는 2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덕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올해 마지막 봉사사업 ‘적십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적십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 프로그램은 경로당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얼굴 마사지와 팩 시술, 힐링 공연 및 다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추향숙 하이면봉사회 회장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고 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화재, 폭염 등 재난이 발생할때마다 면민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면 각 단체들이 활발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하이면적십자봉사회는 희망풍차를 비롯한 재해구호 활동이외에도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정의 달 취약계층 삼계탕 지원, 폭염 대비 무더위 키트 지원, 지역사회 환경정비사업 ‘우리동네 쓰담걷기’ 캠페인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