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 시작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흡연예방교육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2일 의령중학교와 함께 하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과 거리환경을 정화하면서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담배꽁초줍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23일에는 의령전통시장에서 금연 체험홍보관이 운영되어 방문자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 특히 임산부를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피해 등 가정 내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여 태아 건강 보호와 가족의 건강문제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 인식의 변화와 건강생활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지하시설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은 27일 관내 정곡면, 지정면, 유곡면 일원에 면 단위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시설물 설치일자, 심도, 관경, 관재질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최신 탐사 장비를 활용하여 전산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보조를 받아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의령읍,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부림면 등 8개 면에 대해 458km(도로 143km, 상수도 221km, 하수도 94km) 구간의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3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정곡면, 지정면 유곡면 일원에 46km(도로 16km, 상수도 30km) 구간에 대해 공공기준점 설치, 지하시설물 조사·탐사, 전산화 작업 등을 통해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기간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군민들의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30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군청 재난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문자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문자는 재난발생 또는 우려 시 주민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를 일원화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을 위하여 활용되는 장비로 재난초기 상황 대응에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문자 및 재난안전통신망의 사용법에 대하여 영상 등을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숙달훈련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로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전파와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30일 경북대, 국립순천대 농대생 30여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합천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장 두 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농대 재학생 중 농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와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아열대실증시험 온실과 농기계대여은행을 견학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체험했다. 이후 커피교육농장에서는 커피나무 재배 방식, 원두 로스팅 및 커피 추출 실습 활동을 통해 농산물 가공과 6차 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느꼈다. 이어 파프리카 스마트팜 농장을 찾아 첨단 재배기술과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농업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농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미래 산업이라는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30일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강상열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합천 여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장소인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합천군을 굽이도는 황강변 핫들생태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풍광이 좋고 옆 홀의 간섭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이용이 용이하며 잔디 관리 상태 또한 좋아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관광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
(웹이코노미) 합천군 미래성장활력과(과장 김용배)는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묘산면 도옥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고령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대한 소식을 듣고, 미래성장활력과 직원 및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직원 15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한 직원은 “처음 마늘을 수확을 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농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용배 미래성장활력과장은 “농촌이 항상 인력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짧게나마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농가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직원들에게도 보람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 함양읍에 위치한 독립서점 ‘오후공책’을 운영하는 ‘협동조합 오늘’에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차에 걸쳐 연극놀이 기반 인문학 프로그램 '연극놀이 워크숍-책·그림·몸짓'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참여자들에게 책, 그림, 몸의 움직임을 연결하는 독특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워크숍은 ‘연극놀이’를 매개로 하여 문학작품과 그림책을 읽고, 참여자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몸짓과 이야기로 풀어내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강사 김경란은 연극 활동가이자 유아교육·사회복지 전공자로, 전국의 도서관·학교·문화기관에서 오랜 기간 연극놀이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다. 특히 문학과 연극을 접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몰입과 창작을 돕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놀이 워크숍-책·그림·몸짓'은 읽기를 확장하여 감각을 깨우고 몸의 움직임을 통해 사유하기로 이어지는 예술적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이코노미) 하동한국병원이 경영 악화와 수개월에 걸친 임금 체불로 인해 2025년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휴업에 들어갔다. 이번 휴업은 병원 자체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건비 체불 및 공과금 불납, 금융기관 대출 제한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불가능해지면서 결정된 것이다. 병원은 현재 약 52명의 직원이 임금 체불의 피해를 입었으며,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노무사를 고용해 체불 임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일부 직원은 이미 퇴직 후 재취업을 했고 나머지 직원들은 실업급여 수령 후 재취업을 모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향후 하동한국병원 퇴직 직원 중 우수한 인재를 보건의료원 직원 채용 시 적극 응모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보건의료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동한국병원은 2024년 9월 10일 30병상 규모로 개원한 병원으로, 의료인력 보충 없이 100병상 증설을 요구했으나 의료법을 충족하지 못하여 군은 허가를 하지 않았고, 이후 간호사·의사 등의 면허 확인과 고용계획 확보를 전제로 2024년 10월 18일 100병상 증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평생학습 강사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HRD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2024년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온이음프로젝트’ 2차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이 주관하고 한국HRD학회가 주최했다. 과정은 5월 14일부터 6회차에 걸쳐 총 3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 내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교수자원을 대상으로 기본역량을 강화해 관내외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前) 교육부장관이자 부총리를 역임한 김신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수업을 시작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거창군 평생교육강사들의 교수역량 향상은 물론 평생학습도시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고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 수료생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군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온(on)동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평생교육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온(on)동네 프로그램’은 뇌인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119특수대응단 구조견의 뛰어난 감각 능력을 바탕으로 실종·조난자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구조작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119구조견은 고도로 발달된 후각과 청각을 바탕으로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히 탐색하고 이를 구조대에 알리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전문 구조견이다. 현재 경남119특수대응단에는 피코, 투리, 나이스 등 3두의 구조견이 배치되어 재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구조견이 사람보다 약 1만 배 뛰어난 후각과 50배 이상 발달된 청각을 활용해 실종자 및 조난자를 탐색하고, 운용자의 명령에 민첩하게 반응하며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도 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특히 구조견의 집중력과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조종자와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병행하여 실전 상황에서 탐색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실종 및 조난 사고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군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건축과 주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축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일반 도민에게 공개된다. 전시작은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35점의 작품으로, 크기 600mm × 900mm 패널 형태로 이젤에 전시되며, 사진과 함께 건축도면, 설계 계획, 특징, 설계자 정보 등 다양한 주택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우수주택 중 하나로 함양군 지곡면 평촌리 112-19번지에 위치한 단독주택이 선정되어 지역의 건축 수준과 미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상남도는 경제성,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평가 기준으로, 해당 연도에 준공된 단독주택 가운데 우수주택을 엄선해 전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 전시는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택건축에 관심 있는 군민들에게 우수 사례를 소개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5월 2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일본 양파 재배 농가 초청 현장 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함양군, 양파 재배 농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앞선 노지 셀 트레이 육묘 및 기계화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와 한들,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일본의 양파 재배 선진농가인 ‘노구찌팜’의 노구찌 슌 대표가 방한해 일본 중남부 지역에서의 양파 전 과정 기계화 현황과 노지 셀 트레이 육묘 기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농업로봇과 이충근 과장의 사회로 노구찌 슌 대표의 일본 양파 재배 기술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함양군에서 파속채소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실증 시험하고 있는 노지 셀 트레이 육묘 현장과 양파 재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후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양파 수확 이후 저장 및 유통 과정에 대한 설명과 견학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직접 노지 셀 트레이
(웹이코노미) 함양군의 해외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셴양시의 학생 교류대표단이 5월 30일 함양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19일 체결된 함양군–셴양시 간 교육 분야 교류 협약에 따른 첫 실질적인 교류 행사로, 양 도시 청소년 간 우호 증진과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진윤 행정국장,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유수상 안전건설국장 등 함양군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셴양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중국 측에서는 도지군 계적중학교 부교장을 비롯해 계적중학교 학생 10명, 섬서과학기술대학 부속중학교 학생 8명 및 관계자 등 총 20명이 함께했다. 교류대표단은 환영식 이후 안의중학교를 방문해 함양군 학생들과 함께하는 환영 음악회, 체육 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간 우정과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국제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여러분의 함양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29일,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CCTV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함안경찰서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안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는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범죄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고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함안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감성환)이 참석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여식에 함께 참석한 안상유 산업건설국장은 “관제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관제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4월 개소하여 도로, 학교, 주택가, 하천 등지에 1520여 대의 CCTV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16명이 365일 24시간 순환근무로 지역 내 각종 사건, 사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창원 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국가기념일인 ‘의료기기의 날’로, 지역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대한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의 상호 신뢰와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한국전기연구원 내 의료기기산업 지원 전담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전기연구원 내 의료기기 산업 지원 조직의 구축 및 운영 ▲지역 의료기기 기업 대상 기술개발, 시험·인증, 기술 자문 등 종합 지원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의 공동 발굴 및 기획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기반 조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지원 기반이 마련되고, 창원시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