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임대료 변동이 있는 갱신, 변경, 해제 계약도 포함된다. 미신고·지연 신고 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각각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 신고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로 가능하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서명·날인된 임대차계약서를 한 명이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인정한다. 단, 계도기간 동안 체결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6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부터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주현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밀양시와 경남교육청이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학 어울림은 오는 30일 오후 6시 20분 경남진로교육원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특강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1부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강사가‘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교사들이 패널로 참석해‘토크, 진학! 궁금증을 함께 해결해요’라는 주제로 참가자의 진학 및 진로에 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4일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13일‘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밀양시 문화복지국장, 사회복지업무 담당과장,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추천한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위원장 선출, 처우개선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62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상해 보험료 자부담분을 전액 지원했으며, 근무 실태조사를 통한 처우개선, 지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11일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 참가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생활화와 완전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도로명주소는 미래로 가는 쉽고 빠른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도입 이후 미래 사회의 중요한 위치 정보 확인으로 도로명주소가 발전하고 있다는 팜플렛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군은 농막에 도로명주소가 없어 불편하다는 참가자에게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문패처럼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자기 집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소개하는 등 도로명주소 안내 홍보전에 열을 올렸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산사태 재난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을 총괄 지휘하는 ‘의령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군 산림휴양과에 설치하여 ‘산사태 재난 행동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 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주민 예·경보 체계 등 산사태 재난 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라 위험이 커지고 있는 산사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44개소의 사전점검을 마치고 재해우려지에 대해 현장 조치하고 있다.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수시 점검·관리 하는 등 산사태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별로 산사태 위험 범위 외의 안전한 지역에 산사태대피소를 지정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시 선제적 대피명령과 읍면 담당자,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대피 조력자를 파견하는 등 실질적인 대피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산사태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고 이상징후 발견 시 신고, 사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일몰 기한이 만료된 군세 감면 사항을 연장해 세제 지원을 계속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령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번 달 20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일몰 기한이 만료된 ▲시각장애인 소유자동차 ▲지역특산품 생산단지 ▲농공단지 대체입주자의 감면을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제감면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대상지 4곳을 방문해 살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3일 △합성1동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 △소계동 715-9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 △북면화천민원센터 재건축 부지 △청촌활력센터 건립(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지 등 4곳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심사 대상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추진 상황을 들었다. 또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을 참고해 14일 관리계획안을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낭비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확인을 거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홍 의장은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홍 의장은 창녕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명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꼽으며 “고분군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가야 유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어 “창녕은 이 외에도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화왕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창녕을 방문해 유네스코 3관왕 도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두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역 내 확산
(웹이코노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13일, 남지읍 일원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남지읍 내 주요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이 우리 이웃인 것을 기억하며 함께합시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지역민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청 행복나눔과,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사)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창녕지회, (사)경남농아인협회 창녕군지회(부설 창녕군수어통역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창녕군보건소,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관내 11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초청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비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정보와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EBS 대표강사인 정유빈 강사의 수학 핵심 학습법과 실전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김성길 강사가 수시 및 정시 전형별 대입 전략과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준비 방안을 상세히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학생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명쾌한 조언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에게 진학 준비의 방향을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녕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 EBS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연 2회 학습전략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하반기
(웹이코노미) 창녕군 관광환경국은 지난 13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녕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환경국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제철 농산물, 수산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직원들은 “착한가격,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전통시장의 정취를 체감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영 관광환경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의 현행화와 누락 재산의 발굴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재산관리관 부서 및 각 읍·면이 주관하여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도·군 명의의 토지 24,874필지, 건물 687동을 포함한 공작물, 기계기구 등 유형재산과 지적재산권, 유가증권, 회원권 등의 무형재산이다. 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 등 공적장부를 공유재산대장과 대조해 불일치 사항은 정비하고, 누락된 재산은 새롭게 등록할 계획이다. 특히 토지와 같은 유형재산은 현황 일치 여부와 무단점유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무단점유가 확인될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사용허가나 대부, 원상복구 등 행정조치를 병행한다. 무형재산의 경우에는 미등록 또는 잘못 등록된 재산을 바로잡고, 재산권 소멸 여부 등을 확인해 공유재산대장을 정비한다. 무단사용에 대해서도 적법한 행정 절차를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철저히 추진해 공유재산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웹이코노미) 성낙인 창녕군수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를 비롯한 9개 구장에서 열린 전국축구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여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창녕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대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숙박, 교통, 안전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창녕군의 세심한 행정 협조가 빛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낙인 군수는 “뜻깊은 공로패를 수여해 주신 대한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는 각 시·도 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예선 대회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팀들이 참가하는 생활축구 최고 수준의 전국대회로, 동호인 축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성명숙)는 지난 13일부터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인 플로리스트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통영시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전문교육은 지난 4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교육생 15명을 선발했으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2주간 진행된다. 최근 꽃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꽃을 활용한 홈가드닝이나 공간디자인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꽃다발 제작과 식물식재 등 꽃꽂이 기법을 교육하는 플로리스트 자격증 과정은 취업 유망 직종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명숙 회장은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통하여 여성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개 단위단체 5,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비롯한 전몰군경미망인 위로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전반에 걸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 오는 18일 오후 3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효영의 생황, 오굿 X Resurrection”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순수 예술 공연을 제공해 지역 공연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획공연 ‘오굿 X Resurrection’은 망자의 영혼을 달래는 동해안 오구굿과 삶의 죽음을 탐구하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에 담긴 주제를 엮어 색다른 음악적 결합을 시도한 작품이다. 김효영의 생황을 중심으로 타악, 아쟁, 정가, 현악 4중주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화합이 만들어 낼 조화로운 선율은 누군가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마음속에 붙잡아두는 아픔을 공유하고 상처를 치유해 다시금 현재를 살아갈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정의 여정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연령 관람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