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해시의회 주정영 의원(민주당, 장유1동ㆍ칠산서부동ㆍ회현동)은 지난 3월 시민의 물 복지 증진을 위해 '김해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수도 인입공사 비용을 시에서 일부 또는 전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 대상 확대 및 옥내 누수 탐지비 지원 상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김해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르면, 급수 인입공사에 필요한 비용은 급수 신청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며, 이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경제적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실제로 비용 부담 때문에 수돗물 사용을 포기해야 하는 사례도 있어, 시민의 기본적인 물 복지 권리 실현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주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조례 개정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상수도 인입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한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웹이코노미) ▶ 두산에너빌리티의 380MW급 가스터빈 수주 축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기술로 만든 초대형 가스터빈을 앞세워 3,200억 원의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380MW급 한국형 표준가스 복합 모델을 국내 산학연 340여 기관과 함께 개발해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2028년까지 380MW규모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등 가스터빈 인프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 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가스터빈 생태계 강화 두산에너빌리티는 평소 관내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중소기업 가스터빈의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지원사업은 창원시가 산업부, 경상남도, 경남TP 등과 함께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부품 양산화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03.5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은 오는 4월 1일부터 낙동강 녹색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혹서기인 7월~8월과 추석 연휴,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자전거 무료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북면 외산리에서 대산면 유등리에 이르는 18.8km의 낙동강 자전거길을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동안 마음껏 달릴 수 있다. 또한 어린이용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도 비치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방문하여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낙동강 녹색자전거길 무료대여소를 이용하여 건강과 행복을 챙겨 갔으면 좋겠다”며 “무료대여소 운영기간 동안 자전거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1일 농식품부에서 최초 공모한 ‘농촌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선정으로 4도 3촌의 라이프 확산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촌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도시민의 영농체험(텃밭) 외 체류공간 및 지역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체류시설 및 관련 프로그램의 단지화·집적화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체류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공간 개발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시범사업(전국 3개 지구)으로 추진하며, 공모에 참여한 7개 시도 12개 지구 중 경남은 거창군이 선정됐다. 거창군의 ‘하성 단노을 농촌체류형 복합단지’는 웅양면에 위치한 폐교 부지에 2027년까지 30억 원의 사업비로 ▵체류(주거)시설 18호 ▵커뮤니티센터·창고 리모델링 ▵개별텃밭 등을 조성하고, 기존 시설인 ▵하성 단노을 문화센터 ▵체육시설 ▵공동급식소 등과 연계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월 31일 경남 귀어학교에서 2025년 제16기 신입 교육생 20명을 맞이하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6기에는 경기도 9명, 부산 5명 등 타 시도에서 온 교육생 비율이 높았으며,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층과 40세 미만의 젊은 청년 8명이 입학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각자의 꿈을 안고 귀어를 결심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및 환영사, 교육 과정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경남도 귀어귀촌지원 정책 특강도 이어졌다. 특히,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은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6기 과정에서도 선진 어업 기술 습득, 어촌 마케팅 전략, 해양 환경 보호뿐 아니라 어업‧양식업‧수산물‧가공‧유통업의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희망하는 업종‧지역의 선도어가와 매칭하여 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6주간 교육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1일 도청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4차 회의’와 ‘우주항공복합도시권 지자체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열린 종합추진단 4차 회의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도·사천시 관계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천시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사업과 도로, 철도, 공항 등 주요 인프라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자문과 토론 등을 했다. 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집적화해 매력있는 정주여건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작년 1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을 구성해 관련 인프라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전략을 수립해 왔다. 지난 2월 우주항공청이 신청사 부지를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내로 결정함에 따라 우주항공청과 그 주변에 대하여 산업, 연구, 교육, 컨벤션 기능을 복합화한 산학연 혁신생태계로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주변에 △지식산업센터, 창업공유공장, 중소 연구개발(R&D) 집적화시설 등 성장주기별 기업지원공간 마련 △경상국립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경상남도 청렴자문 및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사업 전반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에서 위촉한 교수,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계획, 1분기 모니터링 결과,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민간전문가가 직접 공공사업 현장에 참여해 계약체결 과정과 사업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제도개선을 권고함으로써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다. 올해는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반영해 기존의 대규모 공사 중심 점검에서 벗어나, 용역·보조금·공사 관리 감독 등 외부체감도가 낮은 분야로 모니터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1분기에는 ‘경남형 위기관리센터 타당성 용역’, ‘찾아가는 소방상담실 운영용역’ 등 경남도 발주 주요 용역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2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이 주재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도 장애인체육회, 도 교육청, 김해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연출방향, 행사운영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제19회 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은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우주 라이크 경남?(Would You like 경남?)’ 이라는 주제로, 경남의 우주기술과 역사‧문화를 상징하는 무대 공간과 3D애니메이션, 미디어 퍼포먼스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연출을 통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구성하고, 페이스페인팅, 인생 네컷 사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애학생 편의시설 설치, 주요 동선 안전요원 배치, 주차관리 등 행사운영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편안
(웹이코노미) 경남 산청․하동에서 열흘 동안 이어졌던 대형 산불이 사실상 진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경상남도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복구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31일 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실국 본부장 회의를 열고 피해 지원과 향후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박 지사는 “모두의 헌신 덕분에 이번 산불을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한 뒤, “이제는 도민들의 일상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각 실국은 피해 복구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해 조속히 도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지사는 산불 진화 중 순직한 네 명의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장례는 마무리됐지만 유가족에 대한 보상 지원은 끝까지 도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분향소 현장에서 근무한 직원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슬픔을 함께하며 예우를 지켜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아직까지 주민들이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고 대부분 고령자”라며 “산청군과 협의해 선비문화연구원 등 보다 쾌적한 장소로 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7월까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사업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라 의무 설치사항은 아니지만 매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연면적 5,857㎡, 중대시민재해대상)의 관람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자발적으로 설치한다. 작동 방식은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 헤드가 열기에 닿으면 일정 온도(72°c)에 반응하여 스프링클러 배관 안에 있는 물이 자동으로 살수가 되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소화 및 연소 확대를 방지해주는 시스템이다.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화재로부터 24시간 자동 감지, 빠른 초기 화재진압 및 확산방지 등의 효과로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 보관·전시 중인 역사적 자료와 소장품 등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게 된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상남도산림박물관 방문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방화셔터 구축사업에 이어 이번 소방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사
(웹이코노미) 사천시 특산물인 ‘키위’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일본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협사천시지부, 삼천포농협, 수출업체 ㈜경남무역 관계자들과 삼천포농협키위공선회 농가들이 지난 28일 삼천포농협 키위공선장에서 선적식을 하고 20톤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키위는 헤이워드 품종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며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요리, 간편식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현재 삼천포농협키위공선회에는 60여 농가가 참여해 연간 210톤의 물량을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하고 있다. 사천시와 삼천포농협에서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재배관리와 병해충방제 등의 기술지도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품질 키위 선별을 위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선별장 시설 개보수와 선별기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지난해 사천시에서는 유럽, 홍콩, 호주를 비롯한 16개국에 새송이버섯, 딸기, 단감, 김치 등 다양한 농산물 474만달러를 수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했으며 올해는 수출
(웹이코노미) 함양군 사회단체들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3월 26일과 29일, 산청군 단성중학교와 한국선비문화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회장 김종화)도 지난 25일 산청군양수발전소를 찾아 산청군새마을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불 진화대원과 군 장병에게 식사 배식은 물론 정리 작업을 도우며 현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이경수)는 지난 29일 함양군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들이 모여 주먹밥 1,000인분을 정성껏 만들어 산청군 산불 진화본부인 산청곶감유통센터에 전달하며 진화 인력을 응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31일 아티스 심리발달센터 등 관내 심리상담기관 5개소와 2025년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전문 심리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이외에도 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 양육코칭,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가족구조의 변화로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문제가 새로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거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 8,015억 원 중 23.5%에 해당하는 1,752억 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원스톱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 1인 가구의 증가 속, 거창군 복지정책이 군 단위 지자체의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맞춤형 통합돌봄, 수요자 중심의 복지 실현 거창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을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2024년 7월, 군은 원스톱 돌봄 기반구축 강화를 위해 12개 읍면에 돌봄지원 창구를 설치하고, 경상남도 어르신 돌봄지원체계 구축 선포식을 거창군에서 개최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반려동물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한달 간 관내에 등록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종은 생산업(4), 판매업(4), 위탁관리업(14), 미용업(23), 운송업(4) 등이다. 점검 항목은 △동물보호법상 영업장 운영 기준 준수 △실제 운영 여부 △법정 교육 이수 △개정된 법령 홍보 및 계도 등이다. 또한, 미허가 또는 미등록 영업장에 대해서도 상시 단속 예정이다. 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장 폐쇄 명령과 함께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단순히 위법사항 적발에 그치지 않고, 영업자들에게 동물 보호법의 중요성과 개정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적 조치이기도 하다.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