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강원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가, 지역 사업자와의 협력 시스템을 고도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방침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CJ프레시웨이와 강원도는 오늘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의 의의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도지사 인증 농특산품을 공동 발굴하고 해당 상품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유통하는 등 기존에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CJ프레시웨이는 2020년부터 강원도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한 이래로 지역 상품의 유통 판로를 개척하는 활동을 꾸준히 지원했다. CJ프레시웨이가 발굴하고 강원도가 인증한 지역 특화 상품의 매출 규모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33%씩 늘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자옹심이를 적용한 밀키트, 평창 곤드레나물로 만든 간편식 상품 등이 해당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고도화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해 왔던 지역 농특산물 인증 사업을 통해 신규 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계절마다 생산되는
CJ제일제당은 사료용 아미노산 브랜드 ‘베스트아미노(BEST AMINO)’가 글로벌 정보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 Analytics)의 ‘2023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트아미노’는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내 선도적 지위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생산중인 전체 사료용 아미노산에 미생물 발효 기반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제품의 형태도 분말과 액상, 과립의 3 가지 형태로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브랜드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클래리베이트는 글로벌 특허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는 기업으로 매년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시장 점유율, 브랜드 보호∙확장 노력 등을 평가해 각 산업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100대 신규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주요 선정 브랜드 및 제품으로는 애플의 ‘애플워치 울트라’, 네슬레의 ‘돌체구스토 네오’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의 ‘베스트아미노’를 비롯해 기아의 ‘기아 오토모드’, 휴젤의 ‘바이리즌’ 등 5개가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베스트아미노’를 그린 바이오(Green Bio, 사료 첨가제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아인슈타인’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공 첨가 없이 젖소의 정상 대사로 얻어낸 DHA 성분에 무항생제 원유를 결합하여 ‘안전한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유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반 유기농 제품대비 한층 강화된 32가지 품질검사(자사 기준)와 전용 목장에서 관리되는 원유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아인슈타인 베이비와 키즈 라인은 성장발육에 필요한 클로렐라 추출물, 뼈 형성을 위한 칼슘과 철분은 물론 면역기능을 고려한 아연과 뉴클레오타이드까지 담아 영양설계에도 힘을 더했다. 두뇌작용을 활발히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DHA 성분을 활용해 만든 아인슈타인은 1994년 출시 이래 29년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2023년 7월 현재 약 21억 봉(185mL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인슈타인의 기존 핵심 성분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무항생제 원유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라며 “꾸준한 연구 개발과 꼼꼼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3’에 선보인다. 어반브레이크 2023은 새로운 예술과 기술을 지향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다. 서울 코엑스 B홀에 위치한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임프린투 기기를 활용해 타투 체험, 에코백 꾸미기를 해볼 수 있다. 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타투를 작업한 폴릭을 비롯한 유명 타투이스트 6명이 바로 옆 ‘타투이스트 존’에 상주하면서 임프린투로 자신들이 고안한 도안을 방문객들에게 새겨준다. 제품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그 자리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고 이를 신체에 그대로 구현하는 포터블(portable) 프린터다. 즉흥적으로라는 뜻의 ‘impromptu’와 인쇄(print)를 결합한 브랜드 이름에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걸 주저하지 않는 MZ세대의 감성을 그대로 반영했다. 한 손에 쥘 만큼 크기(95x61x78㎜)가 작고 무게(220g, 틴트 팔레트 포함)는 가볍지만 임프린투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8월 분양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2년간 인천 내 소형 평형대(60㎡ 이하) 공급량이 24% 미만이며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포레나 인천학익은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인천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학익지구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게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사이의 막(이하 MAM1))을 오가는 칼슘 이온은 암과 퇴행성 뇌 질환 등을 진단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 여러 영웅이 모여 난관을 헤쳐 나간 것처럼 MAM 내부의 칼슘 이온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두 단백질이 결합한 형광 어벤져스가 바로 여기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박상기 교수, 생명과학과 우영식 교수 · 조은별 씨 연구팀은 두 단백질이 결합했을 때 형광(빛)을 내는 센서를 이용해 MAM 내 칼슘 이온의 농도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최근, MAM을 통한 칼슘 이온의 이동이 다양한 체내 메커니즘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기술로는 MAM 내부의 칼슘 이온의 농도를 직접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이분자 형광 상보 기법(Biomolecular Fluorescence Complementation)’을 도입했다. 이 기법은 두 형광 단백질이 분리되어 있을 때는 형광을 내지 않다가
농심 신동원 회장이 7월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신동원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지금의 세 배 수준인 연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심은 이르면 오는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원號의 농심은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K푸드 열풍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거둔 것은 물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젊은 농심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40여 년간 해외 시장 공략,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발돋움 신동원 회장은 농심이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일본 동경사무소에서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해 왔다. 동경사무소가 본격적인 수출 업무를 시작한 1987년, 신 회장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처럼, 라면으로 정면승부를 하려면 라면의 발상지인 일본에 가서 제대로 배워야 한다”라고 말하며 동경사무소 근무를 자청했다. 이후 신 회장은 1991년까지 동경사무소
SPC 배스킨라빈스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춘식이(라춘듀오)’와 협업한 7월 이달의 맛 ‘라이언 망고 마카롱’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비치 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비치 세트’는 △비치볼 △비치타월 △비치백 3종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비치볼’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기에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춘식이의 얼굴을 담아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라춘듀오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비치타월’은 넉넉한 크기와 부드럽고 도톰한 초극세사 소재로 제작해 실용성을 더했다. ‘비치백’은 옆면에 라춘듀오가 얼굴을 내미는 귀여운 디자인에 생활 방수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워터파크, 바다, 계곡 등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휴가에 활용하기 제격이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쿼터, 패밀리, 하프갤론 사이즈 아이스크림 구매 시 ‘카카오프렌즈 비치 세트’를 3천원 가격 혜택이 적용된 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21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90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트렌드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SNS채널 ‘스윗스타그램‘과 아이스스타그램’에서 오는 21일까지 ‘빵빠레 샷’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빵빠레샷’은 지난 5월 말 K-POP 팬덤 사이에서 생겨난 소비자 트렌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인형 굿즈 등을 빵빠레 케이스에 담아 인증샷을 찍는 방식이다.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K-POP 팬덤 사이에서 빵빠레는 ‘덕질 필수 아이템’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애장품이나 반려동물을 자랑하는 인증샷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가 만든 트렌드를 바탕으로 소통 강화에 나섰다. SNS 채널에서 6월 빵빠레의 언급량이 지난달 대비 5배 이상 폭증한 것을 포착한 롯데웰푸드는 빵빠레샷 이벤트를 즉시 진행했다. 6월 중순부터 말까지 진행된 1차 이벤트에서는 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고, 팔로워가 30만명이 넘어가는 유명 인플루언서도 인증에 참여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처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2차 이벤트도 추가 진행 중이고 오는 21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아트페어에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2023’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미니 팝업스토어 ‘두껍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MZ세대들에 소주 브랜드 ‘진로’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과의 융합을 통한 브랜드 확장을 위해서다. 2019년 시작해 부산, 전주, 강릉 등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해온 소주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의 인기 콘텐츠를 그대로 재현했다. 브랜드 체험과 더불어 주류를 시음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식음료(F&B) 부문의 한 축을 담당하며 주(酒)류와 예술간 융합을 통해 소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어반브레이크의 메인 게스트인 미국 뉴욕 출신의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와 협업해 아티스트의 감각으로 표현한 두꺼비 아트토이와 굿즈를 전시, 판매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7월 14일 오후 2시에는 제이슨 네일러가 대형 두꺼비 조형물에 현장에서 직접 페인팅을 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주류 시음
㈜오뚜기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고소한 참기름’을 활용해, 신세계푸드와 컬래버레이션한 ‘고소한 참기름 식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참기름인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매년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1983년 출시 이래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이번 협업은 오뚜기 대표 제품인 ‘고소한 참기름’과 이마트 베이커리 '식빵'이 만나, 전통 브랜드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폭 넓은 소비자층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소한 참기름 식빵'은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이 사용된 프리미엄 식빵으로, 오뚜기 참기름이 반죽에 사용돼 더욱 고소한 맛과 진한 참기름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통참깨가 식빵에 콕콕 박혀 더욱 진한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통식빵 자체를 손으로 찢어 먹으면 맛을 더욱 강하게 즐길 수 있다. 계란, 채소 등을 넣어 샌드위치로 먹거나, 스프와 곁들여 따뜻하면서 고소한 아침 식사로도 즐기기 좋다. 패키지는 고소한 참기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깔끔하게 디자인했으며, 소비자에게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동안 6,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기관을 찾아가 치킨을 기부하는 BBQ의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는 신선육(닭고기)를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직접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해오고 있다. BBQ는 올해 1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경상북도, 광주, 대구, 울산, 포항, 제주 등 전국의 153명의 패밀리와 함께 226회에 걸쳐 지역내 청소년쉼터,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에 6,000마리 이상의 치킨을 전달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상반기 동안 전달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2,000만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7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패밀리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진정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000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어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라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 7월 18일(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30일(일)부터 8월 1일(화)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
SPC(회장 허영인)가 방학 중 발생하는 아동 결식 문제 예방을 위해 결식 우려 아동 및 복지시설에 5천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600여 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SPC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방학마다 총 14회에 걸쳐 약 1만 4천여 명에게 누적 6억 5천여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급식 지원 예산 및 재정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충청도 및 전라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사용처가 다양한 해피포인트 지원은 방학 동안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SPC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편리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로 결
더운 여름철 간편하게 체력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여름은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역대급 폭염 속에서 폭우가 반복되는 등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질 수 있는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력과 영양 보충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무더운 날씨에 요리가 어렵거나 바쁜 생활로 보양식을 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 전통 보양 원료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건강 관리 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22년 7월 롯데마트의 전통 보양 원료가 들어간 건기식 매출은 전월대비 50% 이상 신장했고, 올해 7월 누계 매출(7/1~7/11) 역시 전월대비 약 20%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10일(월) 작은 소(小)환을 스틱 포에 담아 ‘내추럴힐 먹기 편한 침향환 스틱’을 단독 출시했다. 기존의 침향환 상품들은 일반적으로 입에서 천천히 녹여 먹거나 씹는 방식으로 복용하는 대(大)환 형태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먹기 편한 침향환 스틱’은 치아 끼임 현상 없이 물과 함께 간편하게 넘길 수 있는 소환 형태로 한방 특유의 향과 쓴 맛을 개선해 섭취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