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권기창 안동시장이 16일 남선·남후·풍천·북후·녹전면 등 집중호우 피해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본청과 읍면동 직원 400여 명은 추가적인 강우에 대비해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각 담당 지역을 구석구석 점검했다. 이날 점검 결과를 토대로 권기창 시장 주재로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적인 대피 안내, 진입통제 구간 추가 검토 등을 논의했다. 시는 16일 16시까지 약 63건의 피해 상황을 접수해 긴급복구 처리했고 하천변 주차장, 마을도로 등 28개소를 진입통제 중이다. 현재까지 71세대 112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상황이다. 시는 SNS 단체방을 개설해 본청 및 읍면동 직원 약 300여 명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 피해상황 접수, 처리상황 및 결과를 공유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 08시까지 안동시 누적 강수량은 124mm(최대 북후 168, 녹전 154)이며 16일부터 18일에 걸쳐 경북지역에 100~250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되어 있다. 현재(16일 15시 기준) 안동댐 수위는 155m(7
(웹이코노미)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연일읍 중명교회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지원사업인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긍정적인 스토리텔링의 과정을 통해 외로움은 누구나 찾아올 수 있으며 공감받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지를 느끼게 하고,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스토리텔링 행사는 노년층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와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혈압·당뇨 측정,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및 마음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TBC 싱싱고향별곡 MC인 기웅아재와 함께 마음 건강을 챙기고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의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에 기웅아재가 직접 찾아와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연주까지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정신건강 문제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문화예술팩토리 시민커뮤니티실에서 안전의제 관련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경북시민재단, 포항송도초등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우리 사회 담론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안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협약식은 안전과 관련된 활동에서 포항지역이 가지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재난피해 극복과 안전도시로서 지향점을 나타내고자 포항문화재단, 경북시민재단, 포항송도초등학교, 문화재생활동가 F5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시민재단은 문화재생활동가 F5가 안전을 주제로 추진하는 공공프로젝트의 재원 및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며,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문제를 시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통해 해결하고 기관 연결을 통한 사업의 지속가능체계를 구축한다. 포항송도초등학교는 안전운동회의 시범 추진 학교로서 안전의제와 관련된 공공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편 포항문화재단과 경북시민재단의 논의를 통해 문화재생활동가 F5의 ‘안전운동회’ 프로젝트가 집행위원회를 거쳐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 실행 의제로 최종 선정돼 진행 중이다. 행안부, 경북도, 경북시민재단의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웹이코노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대표단 일행이 16일 오후 지난 13~15일까지 24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 일행은 먼저,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피해자들과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이런 유형의 산사태는 없었다. 이번에 산사태위험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곳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연평균 장마철 강수량이 292mm정도였다. 지난 한달 간 경북 북부지역에 8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기후 변화에 따른 새로운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5일 대피명령 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명이 밤사이에 대피했다. 경찰과 군의 도움이 가장 컸다. 적극적으로 나서준 군과 경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재옥 원내대표는 “얘기치 못한 폭우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경북도민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라며 “이 지사님의 기후 변화 시대에 재난에 대응하는 기준을 바꾸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말씀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영강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더운 여름철 도심에서 가까운 영강체육공원에 다양한 에어슬라이드와 조립식 풀장 및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그늘막, 썬베드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840여평의 물놀이 체험활동의 공간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 시 개인 수영복과 유아는 방수 기저귀 착용이 필수이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은 휴장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 및 응급진료요원, 구급차 1대를 상시 배치하여 운영하며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음식을 허용하고 패션타투, 셀프 즉석사진 촬영 등 즐길 거리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을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영강 어린이 물놀이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것이며, 무더운 여름철에 가족과 함께 더위를 식히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계속된 폭우로 피해가 속출해 15일 이른 오전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 태세로 돌입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역 곳곳에 도로가 끊기고 토사가 유출되면서 농지 유실, 산사태, 주택 붕괴 등 피해가 속출하고, 특히 고지대인 효자면은 지난 14일에는 하룻밤 사이 231mm의 전례 없는 강수가 쏟아지면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새벽 즉각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상황 파악과 주민 안전 대책 수립,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전 직원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현장에서 우회도로 교통 통제와 주민대피에 나서고, 마을방송과 재난문자로 수시로 상황을 전파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2차 피해 방지, 긴급피해복구를 위한 작업을 펼쳤다. 특히,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는 긴급대피소를 마련해 감천면 천향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내도록 하고, 위험지역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했다. 김 군수는 16일 새벽부터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마을별
국민 소울 푸드, 치킨 하면 ‘치맥’, ‘치밥’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즐겨먹는 치킨인만큼 SNS 상에는 치킨 ‘먹잘알(먹는 걸 잘 안다)’들의 다양한 레시피와 조합들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치킨 꿀조합 ‘치면’ 레시피가 급부상하고 있다. 면 요리와 함께 즐기면 맵단짠(맵고 달고 짜고)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에 치킨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MZ들의 치킨 조합 ‘치면’ 트렌드 가세, 신제품 볶음면 2종 통해 새로운 치킨 꿀조합 선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도 MZ세대의 ‘치면’ 트렌드에 가세해 얼마 전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 2종을 선보였다.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은 교촌을 대표하는 '레드소스에 교촌의 시크릿 레시피를 더해 화끈한 매운맛을 만들어낸 제품으로, 인공 캡사이신이 아닌 국내산 청양 홍고추로 매운맛을 낸 레드소스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 볶음면에 담았다.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은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인 간장의 짭조름한 맛, 레드의 매콤한 맛, 허니의 달콤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블랙시크릿 소스를 활용한 제품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프리미엄 비타민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강화한다. CJ웰케어는 <닥터뉴트리 멀티비타민 맥스>, <닥터뉴트리 비타민D 맥스>, <닥터뉴트리 비타구미 이뮨> 등 100% 유럽산 비타민 원료를 담은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닥터뉴트리 비타민은 현대인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닥터뉴트리 멀티비타민 맥스>는 하루 한 알로 일상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고함량 제품이다. 비타민 11종과 미네랄 8종이 담겨있으며, 비오틴과 비타민B12는 일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약 40배가 함유돼 있다. 섭취 후 체내에 쌓이는 지용성 비타민 함량은 낮추고, 체외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 함량은 높여 보다 효율적으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게 했다. <닥터뉴트리 비타민D 맥스>는 비타민 D가 일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10배가 함유돼 있는 고함량 제품으로, 물 없이도 먹을 수 있을만큼 작은 초소형 캡슐로 쉽게 섭취가 가능하다. 햇빛에 의해 피부에서 자연생성되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 D3가 들어있어 야외활동이 적은 학생이나 직장인에게 적합
롯데칠성음료의 ‘별빛 청하 스파클링’이 배우 ‘노윤서’를 모델로 선정하고 14일부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국산 냉(冷) 청주의 대표 주자 ‘청하’와 화이트 와인,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탄산주로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 밤하늘의 별을 연상하는 패키지 디자인 등에 힘입어 특히 20대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며 지난 6월말까지 출시 1년여 동안 약 2천만병이 판매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특히 20대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별빛 청하 스파클링’만의 독특한 감성과 분위기를 강화하고자 2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근 워너비 라이징 스타로 각광 받는 배우 노윤서를 새롭게 모델로 선정했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의 새로운 모델이 된 배우 노윤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있는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tvN에서 방영한 ‘일타 스캔들’에서의 열연에 힘입어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유튜브, 케이블TV 등을 통해 선보일 방송 광고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오늘을 위한 데일리 기
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이 올해로 15년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200여명의 환우들을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만든 햇반 저단백밥은 약 230만개로, 환우들의 식탁에 하루 두 끼 이상 오르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지난 2009년 3월,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가 있는 직원의 건의로 연구개발에 착수, 독자적 제조 기술과 시설을 구축해 그해 10월 내놓았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반 햇반(쌀밥)보다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10배 이상 걸린다.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 걸리는 시간만 24시간이 소요되는 등 별도의 특수공정 과정들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윤을 생각하기 보다는 즉석밥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생산해 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매년 PKU 환아와 가족캠프에 참가자들의 식사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별도 기부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13일부터 이틀간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제21회 PKU 가족캠프’에 햇반 저단백밥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3일, 중소 협력사의 식품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 ·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 전문 부서인 안전경영담당이 주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460여 곳의 협력사가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상생협력 아카데미’에서 CJ프레시웨이는 중소 협력사 30여 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평가항목과 적용 사례 ▲식품 표시사항 ▲식품 제조 현장 클레임 관리 등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진행하는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협력사의 이해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CJ프레시웨이는 협력사의 식품안전을 평가 관리하는 사내 제도 ‘오디트(Audit)’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요 평가항목별 법규사항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식품 표시 관련 법규 개정사항과 원산지, 원재료, 영양성분 등에 대한 한글표시사항 작성 요령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설문을 통해 협력사의 평소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월경 전 불편함부터 피부 개선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우먼밸런스 글로우’를 출시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여성 건강을 위한 5가지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바이탈뷰티 우먼밸런스 글로우는 감마리놀렌산과 히알루론산, 비타민 D, E, B6를 주원료로 함유했다. 이 중 감마리놀렌산은 월경 전 불편한 상태 개선 및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여성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다. 우먼밸런스 글로우의 감마리놀렌산은 영국 오일 전문기업 De Wit사의 프리미엄 보라지유를 사용했다. 보라지유는 달맞이꽃종자유 보다 감마리놀렌산 함유량이 약 3배 많은 고품질 원료이다. 제품에 함유된 보라지유는 성분 파괴 최소화를 위해 저온압착추출공법을 거쳤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로 ISO 인증과 KOSHER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우먼밸런스 글로우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까지 더해져 감마리놀렌산과 함께 섭취 시 건강한 피부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비타민 3종 모두 식약처 1일 권장 섭취량 100%를 함유해 하루의 활력을 채울 수 있도록 꼼꼼히
SPC 배스킨라빈스가 약 2억 3,300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와 협업해 ‘투둠 초콜릿 프레첼’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투둠 초콜릿 프레첼’은 ‘초콜릿’,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인기 간식 ‘초콜릿 프레첼’을 쏙쏙 넣고, ‘초콜릿 리본’을 둘러 진하고 달콤하게 완성한 초콜릿 플레이버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콘텐츠가 시작할 때 나오는 소리에서 착안한 ‘투둠(Tudum)’을 활용한 위트 있는 플레이버 이름으로 제품의 특색을 살렸다. 넷플릭스를 보며 여가를 즐기는 일명 ‘넷플릭스 앤 칠(Netflix and chill)’에 함께할 디저트로 제격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넷플릭스와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팝콘’과 ‘땅콩’을 콘셉트로 부담 없는 크기의 미니 레디팩(260ml)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솔티드 밀크 크런치’는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속 단짠 팝콘맛 크런치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 땅콩 앤 카라멜’은 풍미 가득한 커피 아이스크림 속 달콤한 카라멜 리본과 바삭한 커피 땅콩이 조화를 이루는 플레이버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작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잼버리)’ 식음서비스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해 식음서비스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구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에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 등 주요 조직위 관계자들과 만나 식음서비스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잼버리 식음시설 및 메뉴 준비 상황 ▲식자재 보관 및 공급 시스템 현황 ▲식품안전관리 대책 점검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후 구 부회장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부지를 찾았다. 2주간 스카우트 대원에게 제공될 밀박스를 보관, 불출하는 서브캠프 점검을 시작으로 운영 요원과 일반 참가자 대상 식음서비스 시설이 마련될 델타 구역과 스태프허브(Staff Hub)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이어 밀박스 물류센터를 방문해 제조, 공급 과정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 점검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는 전세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켈리의 신규 TV 광고 <켈리에 꽂히다>편을 1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첫 여름 광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맞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초기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켈리는 출시 후 99일 만에 최단기간 1억 병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출시 초 광고 캠페인에서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드러움과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모델 손석구와 함께 켈리만의 특장점을 강조하며 제품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번 켈리 광고는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한 켈리만의 강렬한 탄산감으로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콘셉트로 여름이라는 계절성 요인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광고는 무더운 도심, 땀에 젖은 손석구가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해 켈리를 바닥에 꽂자 바닥이 갈라지고 오로라 빛이 솟아오르며 도시 전체가 얼어붙는다. ‘더블 숙성으로 시원하게 터진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강렬하게 퍼지는 맥주 거품과 탄산 장면에 이어 켈리를 마시는 손석구의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켈리는 일명 ‘손석구 맥주’로도 불릴 만큼 모델과 제품 콘셉트를 극대화해 화제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