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선정자 120명을 발표하고, 치킨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온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연 공모 선정자 ‘촌스러버(Chon’s lover)’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나눔 활동에서 나아가 기부, 봉사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교촌은 앞선 5월, 참여자의 따뜻한 마음 ‘티’ 내기와 교촌의 ‘티’나는 사회공헌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촌티내기’를 콘셉트로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평소 이웃이나 주변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기부, 봉사 등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사연을 공모 받았다. 이번 심사는 기부 나눔 봉사 문화를 실천하는 Z세대 비영리기관 대표를 비롯하여 2기 촌스러버 선정자, 가맹점주, 마케터, 만화가 등 다양한 분야 외부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주제와 대상의 적합성을 고려하여 감동과
농심이 최근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과 충북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4월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 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심은 매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14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음에 따라, 오늘(16일) 오후 1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말 동안 각 부서에서 조치한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강가 통제 등 호우 관련 피해 방지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당분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저지대 배수펌프장 가동, 강가 산책로 통제, 상습 침수 도로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배수로 정비 등 인명피해 방지에 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장마는 장기간에 걸쳐 많은 양이 내렸기 때문에 누적된 강우와 단기간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서 전 직원이 철저하게 담당 시설 및 취약지역을 한 번 더 점검할 것”을 지시했고 “시민들께서는 집중 호우 예상 시 취약지역 사전대피, 논 물꼬·저지대·상습 침수지역 등 접근 자제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가정마다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발생한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상주시에 지난 나흘 동안 평균 211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강영석 상주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대비태세 등 호우 대응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지난 13일부터 16일(08:00기준)까지 평균 211mm의 비가 내렸고, 19일까지 최대 200mm~25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사흘간 내린 비로 45가구가 관내 경로당으로 대피했으며, 23개소에 통행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제방 유실 5건, 시설물 유실 5건, 사면 유실 2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침수 98ha, 주택 침수 3곳, 담장 붕괴 1곳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주시는 급경사지 인접 거주민과 낙동강 수위상승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에게 사전대피를 요청했으며, 비탈면 붕괴대비 인명피해 예방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
(웹이코노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7월 말까지 또 다른 삶을 준비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 및 상담을 신청한 41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 연명의료상담실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함께 추진한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생애 말기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치료와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환자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지난 5월 31일 경로당 행복선생님 26명과 6월 7일 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생 50명이 교육받은 바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에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에 관한 결정과 임종 간호(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 교육 후 희망자는 직접 의향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서 제출하면 된다. 의향서를 작성한 한 어르신은“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생존해 있으면 삶의 의미가 없다”며 “자식에게 짐을 들어줄 수 있어 마음이 홀가분하다”고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14일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린 국회세미나에서 초거대AI 인프라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하고 범용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초거대 AI’는 기존 인공지능(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 AI로, 활용범위가 무한대로 일상을 넘어 산업 전반에 파급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과 경북도, 경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국회 세미나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초거대AI 대표기업 임원들과 국내 초거대AI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초거대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특화형 초거대AI 모델 개발 및 활용 확대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은 기반 산업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의 산업구조를 AI를 비롯한 ICT 산업으로 다각화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와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가공창업 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경영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교육’을 마무리하고 품평회 및 교육 수료식을 했다. 지난달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농업경영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교육’을 통해 가공창업 농가별로 현황을 분석하고 농가의 가치와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에게 구매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가공제품 브랜드 및 디자인 제작을 실습하고 지식재산권을 통한 창작물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가공창업 농가들의 개별 스토리와 가치관을 발표하고 교육을 통해 제작한 브랜드, 디자인을 살펴보며 교육생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개발한 브랜드와 디자인은 향후 가공창업 농가의 가공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로 가공창업 농가의 가공제품 경쟁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가공제품 생산과 개선된 브랜드 디자인 적용으로 성공적인 가공창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경북 영주시는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회의에서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중심 대응과 피해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인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피해 현황 신속 파악 및 신속 복구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지속 점검 △농작물 피해 파악 및 방제대책 마련 △산사태 우려 지역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지시했다.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이 주택붕괴로 이어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5일 10시 시청 강당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극한호우 대비 산사태 인명피해 위험 대응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 사항과 관계기관 대응계획을 공유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사전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부서장, 읍면동장,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극한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응회의에서는 지역의 집중호우 예상 등 기상전망과 최근 극한호우로 인한 전국의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담당 부서별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절개지, 대형공사장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대응계획을 논의하고 대비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극한호우가 발생할 경우 토사유출과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확대하고 실시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비에 나선 직원들에게 마지막까지 더욱 힘을 내어 달라며,
(웹이코노미)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7월 16일 오전 10시에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남영숙 농수산위원장,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경북도의회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배한철 의장은 비상연석회의에서 결의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선제적 대응 촉구문'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하며“이번 집중호우가 입힌 침수와 산사태, 하천범람 등의 자연재해가 많은 도민들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적 피해는 물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었다”고 참상을 전하며 피해복구에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배 의장은 “먼저, 삼가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실의에 빠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이재민들께는 위로의 말씀과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집행부에게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피해지역에 응급복구 및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후속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상반기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시책사업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포항시는 태풍피해 여파 및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내수경기 회복, 소비 촉진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 버스요금,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했으며, 하반기 인상 예정이었던 하수도 요금도 올해 동결을 결정했다. 또한, 가중되는 공공요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식품위생 등급 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초 범시민대책회의를 선제적으로 개최해 민간기관 및 관련 기관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웹이코노미)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위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4일 유관부서와 함께 북구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남일 부시장은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대흥중학교 뒤편 산사태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최근 많은 비로 인해 토사 유출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조치 및 지속적인 점검을 지시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연이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여러 지역의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어 옹벽·축대 붕괴, 산사태, 낙석이 우려된다”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과 지도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시민들의 손으로 다 함께 만드는 더 큰 포항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3 시민정책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책단’은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모여 함께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이며, 정책발굴 분야는 일상생활 속 불편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 모든 분야다. 8월부터 12월 최종발표회까지 활동하며, 포항시는 활동 기간 정책아이디어 연구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연구과제의 타당성, 적용 가능성 검토를 위한 실무부서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발표회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시민정책단에 대해서는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지원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배너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윤천수 정책기획관은 “포항의 밝은 미래와 아이들과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전국 드론 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2023 경상북도 전국 드론 축구 대회’가 15일, 16일 양일간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유승현 대한드론축구협회 사무국장, 정휘 프레시안 대구·경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기간 1부 리그 8팀, 2부 리그 8팀, 3부 리그 16팀 등 전국 각지의 56개 드론 축구팀과 관람객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드론 행사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드론 축구는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다. 지난 2016년 전주시와 협력 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레저 스포츠로, 드론을 조종해 3m 높이에 있는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린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차세대 이차전지산업과 드론산업을 연계해 포항의 미래 신성장 먹거리로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속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0회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기북면 율산2리 두렁마을이 마을만들기분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3개 분야(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에 대한 분야별 수상을 진행하고 마을의 화합을 유도하는 행사로, 기북면 율산2리 두렁마을은 이번 입상으로 본선 평가대상에 포함되게 됐다. 이원미 기북면 율산2리 두렁마을 대표는 ‘백로가 사는 친환경 마을,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마을, 두렁마을’을 비전으로 영농법인 설립 등 농가 판로 개척, 농경문화 체험이 가능한 농촌체험마을 등록,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귀농인의 집을 활용한 농촌 체험 운영, 농산물 체험판매장 신축 등 구체적 추진 방향과 아이디어를 제안해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지역개발 성공사례 및 우수활동가를 발굴·확산해 지역개발 사업 성과의 극대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