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강대 제공(뉴시스)[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서강대학교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학교 마태오관 리셉션홀에서 개교 5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박종구 총장과 박문수 학교법인 서강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내년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와 '60주년 D-365일 선포식'이 진행됐다. 박 총장은 기념사에서 "9라는 숫자는 미완의 숫자이며 0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 온 힘을 쏟아야 할 단계를 뜻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서강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내년 개교 60주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서강대는 개교 6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 뉴시스(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15일, ㈜분단체험학교와 평화·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와 분단체험학교는 평화·통일 시민의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분단 체험활동과 통일 교육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분단체험학교는 '통일, 평화, 체험'을 교육 이념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체험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는 '통일유적지 탐방', '철조망자르기', '통일리본달기' 등 분단체험학교 평화·통일 교육과정을 구민에게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분단체험학교의 평화·통일 체험 교육으로 은평구민의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시켜 은평구가 통일의 상상 기지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사진= 서울맞춤훈련센터 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남성민)는 19일,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장애인 초청 남산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태복)와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남성민), LG CNS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마루(대표이사 이순환)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애인시설 노원희망공간이룸(시설장 이경미) 장애인들로, 충무로역 부근에서 남산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기관 임직원들과 노원희망공간이룸 장애인들은 남산의 둘레길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고용공단 남성민 서울맞춤훈련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회사 동료를 폭행했던 40대에게 집행유예가 내려졌다. 울산지법 제1형사단독(판사 박무영)은 회식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직장동료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폭행 등)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울산 북구의 한 식당에서 직장동료 2명과 술을 마시다 B씨가 부서 일을 자신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하는 데 화가 나 술병으로 머리와 얼굴을 때려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를 말리는 또 다른 직장동료 C씨에게도 술병을 휘둘러 다치게 했다. 재판부는 "회식을 하다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B씨에게 5000만원을 배상한 점,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횡단보도서 화물차에 치인 사람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오후 11시 15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왕복 2차로를 달리던 포터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A(63)씨를 치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약 5시간 만에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우울과 자살 위험이 있는 구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다음달 부터 오는 10월까지 구민의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 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을 위해 구는 우울·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동별로 10여명 발굴해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동주민센터가 원예, 아로마, 음악, 컬러테라피 등 동별 특성에 맞는 행사를 연다.참가자는 미술 심리치료, 도예치료 등을 통해 우울증을 해소하고 MBTI 성격검사로 자신의 성향을 분석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6개동에서 자살 고위험군 환자 11명을 발굴했다. 구는 올해 치료 대상자를 동별 10여명 선정해 최대 100명을 지원한다. 행사는 다음달 22일부터 6월26일까지 6회 열린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영등포50플러스센터(여의대방로 372)에서 개최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장년은 다음달 14일까지 영등포50플러스센터(02-2635-5060)로 전화하면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02-2670-4793) 예약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혹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면 우울증과 자살 충동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의 남자인 친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상해를 입힌 20대 남성 두 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21) 씨 등 2명에게 징역 9년과 5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28일 세종시의 한 길가에서 남성 B 씨를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A씨에게 결별을 선언하면서 혹시 폭행을 당할까 우려한 A씨의 여자친구가 요청으로 현장에 있었다. 하지만 A씨 등은 자신과 만남을 피하기 위해 다른 남자친구를 불렀다고 생각, B씨를 10분여동안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했다. B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폭행을 이어 갔고 지갑에 들어있는 1만7000원도 빼앗았다. B씨는 안와벽 골절 등 8주 이상의 치료를 받았다. 또 A씨는 자신이 이겼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이유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B씨의 얼굴 위에 발을 올리고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재판에서 "B씨를 폭행하거나 상해를 입게 할 의도가 있었을 뿐, 살인이나 지갑을 빼앗을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교통사고로 보험사기를 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및 사문서 위조, 무면허 운전,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A(20)씨와 B(16)군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C(20)씨 등 3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3~7월 인천 연수동과 부평구 일대에서 법규 위반차량만 골라 허위사고를 내고 상대방 운전자에게 보험접수를 하게 해 보험사로부터 약 8900만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군은 동승자 중 범행 가담을 거부한 2명을 모텔에 감금하거나 폭행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자신의 신분을 속이기 위해 다른사람의 인적사항을 도용하는 등 주도 면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교통법규 위반 사실 때문에 별다른 이유없이 보험사를 통해 이들에게 피해 보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인천 연수구 연수동 모 지하차도 출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보험사기를 의심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해 A씨 등을 검거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최근 국내 인문사회분야 학술생태계의 침체에 따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는 17일 오후,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에서 학술진흥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난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제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인문사회 학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박사학위를 딴 후 학문을 지속하는 연구자에 대한 연구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학에 속하지 않더라도 사회 각 분야와 지역에서 활발하게 강의하거나 연구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사후 국내연수 과정이나 학술연구교수,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 등 기존 학문 후속세대 연구지원사업은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사업으로 통합 개편하고 이들이 대학에 소속되지 않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인문사회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고, 부처별 또는 공동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강대 국제인문학부 류동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쁘띠엘린이 에티튜드 젖병세제를 포함, 주방세제 15종을 회수대상으로 공개했다. 쁘띠엘린은 17일, 자사가 공식 수입·판매하는 캐나다 브랜드 '에티튜드' 젖병세제 포함, 주방세제 품목 판매를 17일 자로 중단하고, 자진 회수 및 환불 조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수입돼 유통 중이던 에티튜드 주방세제 12개 품목의 13개 제조일자 샘플을 자체 검사한 결과,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 성분이 극소량(0~3ppm) 검출된 데 따라서다. 쁘띠엘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들 제품들에 대한 자진 회수 신고를 한 이날 식약처는 통관 검사 중이던 '대용량 주방세제 무향 제품'(제품 번호 13189) 중 제조 일자 2019년 2월4일분과 5일분 그리고 역시 유통되지 않은 제조 일자 2019년 1월10일 제품에 대해 통관 금지를 발표했다. 또한 자진 회수 신고한 무향(제품 번호 13189)의 제조 일자 2018년 10월12일자 제품에는 회수 명령을 했다. CMIT는 시중 유통 중 회수 조치된 제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쁘띠엘린에 따르면, 해당 성분들은 에티튜드의 어떤 제품에도 사용되지 않는 성분이다. 에티튜드 본사 측은 천연 원재료 일부에 해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아이가 셋 있는 엄마가 결혼빙자 사기로 수천만원을 갈취, 실형을 선고 받았다. 17일, 수원지법 형사6단독 이종민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황모(34·여)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2006년 결혼해 딸 셋이 있는 황씨는 이미 2016년 6월 결혼 빙자 사기를 벌여 처벌받은 상태다. 그러나 처벌받은 지 5개월이 지나지 않은 2016년 11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또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A씨에게 접근해 교제했다. 황씨는 2017년 1월 A씨에게 아이가 생긴 것 같다며 산전 기초검사를 받기 위한 비용 12만 원을 비롯해 2017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44차례에 걸쳐 3000만 원 상당을 받아 챙겼다. 이어 황씨는 A씨와 결혼을 약속해 예식장까지 예약한 상태에서 지난해 8월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B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다. 그러면서 생활비 명목으로 40만 원을 받는 등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8차례에 걸쳐 460만 원 상당을 편취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B씨의 동생에게 신차를 싸게 사게 해 준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500만 원을 받아 챙겼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법이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국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면허증 반납이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73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반납자인 1만1913명 대비 62%에 이르는 수치다. 도로교통공단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의 긍정적 영향으로 반납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제도는 공단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반납자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비 등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제도를 실시, 2주 만에 3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올 1월부터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증 갱신·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줄이고, 면허 취득 또는 면허증 갱신 전에 반드시 면허시험장에서 교통안전교육 2시간을 받는 등의 개정 제도도 실효성이 있었다고 봤다. 공단 측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 가운데 하나인 실버마크도 배포 중"이라며 "현재 지자체 별로 노인우선주차구역 등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 중이며, 실버마크 부착 차량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건조경보가 내려진 강원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말썽이다. 17일 오후 2시30분께 철원군 인남면 주파리 북측 DMZ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남방한계선 700m 전까지 남하한 상태다. 앞서 오후 1시30분께에는 강원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또 낮 12시 30분께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전방 북측 DMZ에서도 산불로 추정되는 연기가 피어 오르기도 했다. 한편 오후 1시52분께는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0.2ha의 산림이 소실됐다. 불이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2대를 비롯해 진화차와 소방차 8대와 106명이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진화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 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서울시가 장애인 생활수준 향상에 나선다. 서울시는 일자리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주거, 문화·교육활동 등 장애인의 각 분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까지 8907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17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19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2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시는 2014년 발표한 1기 기본계획(2014~2018년)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2023년까지 2기 기본계획에 따라 서울시 장애인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법령상 3.2%인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현재 5.2%에서 6%(2630명)까지 높인다. 시는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5년간 1384억원을 투입해 지원 규모를 1875명에서 2700명으로 늘린다. 사서 보조(발달), CCTV 모니터링(청각) 등 1대1 '중증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은 1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된다. 시는 장애인 탈시설을 돕는다. 시는 '정신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올해 28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70개소까지 확대한다. 기존 '장애인 자립생활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길가던 여성을 무차별 성폭행 하려던 30대 젊은 중국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재판장 이재권 수석부장판사)는 강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인 구모(3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그의 항소를 기각,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에서 목수 일을 하던 구씨는 올해 7월24일 오후 9시50분께 제주 시내 주택가 골목길을 걸어가던 20대 여성 피해자 A씨를 강제로 끌고 가 주변 주차장에서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강제로 옷을 벗기던 중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 발각돼 덜미가 잡혔다. 피해자는 당시 구씨에게 맞아 약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다발성 타박상과 출혈이 나타나는 상처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구씨는 재판과정에서 "여자 친구와 다툰 후 몹시 화가 난 상태에서 화풀이를 위해 피해자를 폭행했을 뿐 강간하려 한 것은 아니다"며 항소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줄거냐'고 성관계를 요구하는 취지의 말을 했고, 피해자의 하의를 벗기는 등 범행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구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