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지난해 리뉴얼과 콜라보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처음처럼’이 모델 ‘제니’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는 제니가 홈술부터 파티까지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처음처럼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좋아요’와 ‘해시태그’를 이용해 소셜미디어 형식을 차용하여 MZ 세대에게 익숙하고 친근하게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또 ‘좋아하다’와 ‘~처럼’을 뜻하는 ‘like’를 중의적으로 사용해 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좋아요 처음처럼’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과 ‘처음처럼’의 이미지가 서로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고를 제작했다”라며 “추가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롯데칠성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처음처럼 신규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조회수250만 회를 돌파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처럼’은 소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목넘김을 부드럽게 해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이에 맞춰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 또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맛과 재미를 더한 ‘처음처럼X빠삐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가 1월 29일 ‘그라운드 제로’를 잇는 ‘진실 2부작’의 후속 단편영화 ‘방관자들’을 공개한다. 펍지유니버스는 배틀로얄 장르를 선두하는 글로벌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 그라운드)’의 ‘생존’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관이자,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통해 세계관을 전파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다. 작년 6월 ‘진실 2부작’ 중 첫 편으로 마동석 주연의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를 선보였으며, 1월 29일 태이고 지역 세계관을 완성시킬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방관자들’을 공개할 것을 확정했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우 고수, 이희준과 강철부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육준서가 출연하며,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 속 숨겨져 왔던 참사의 진실을 담아낼 예정이다. ‘그라운드 제로’가 1983년 대한민국 태이고 호산 교도소에서 일어난 폭동 사건을 그렸다면, 이번에 공개되는 ‘방관자들’은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를 그린다. 국회의원 ‘김낙수’는 태이고 부지 불법 매매, 주민 불법 퇴거 등의 혐의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향후 10년간 등록금을 포함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자금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한, 본교 학생들 앞 학생증 발급 업무와 함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자산관리 업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써 하나은행이 가진 우수한 자금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 교직원 앞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의 메카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미래 국가산업의 기반이 될 학생들을 위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산업단지인 시화공단 내 소재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1998년 개교한 총학생 6,800명, 교직원 690명 규모의 종합 대학이다. 이 대학은 산학융합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이도헌 교수 공동연구팀이 근적외선 기반 라이트필드 카메라와 인공지능기술을 융합하여 얼굴의 감정표현을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트필드 카메라는 일반적인 카메라와 다르게 미세렌즈 배열(Microlens arrays)을 이미지센서 앞에 삽입해 손에 들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이지만 한 번의 촬영으로 빛의 공간 및 방향 정보를 획득한다. 이를 통해 다시점 영상, 디지털 재초점, 3차원 영상 획득 등 다양한 영상 재구성이 가능하고 많은 활용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촬영 기술이다. 그러나 기존의 라이트필드 카메라는 실내조명에 의한 그림자와 미세렌즈 사이의 광학 크로스토크(Optical crosstalk)에 의해 이미지의 대비도 및 3차원 재구성의 정확도가 낮아지는 한계점이 있다. 연구팀은 라이트필드 카메라에 근적외선 영역의 수직 공진형 표면 발광 레이저(VCSEL) 광원과 근적외선 대역필터를 적용해 기존 라이트필드 카메라가 갖는 조명 환경에 따라 3차원 재구성의 정확도가 낮아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얼굴 정면 기준 0도, 30도, 60도 각도의 외부 조명에 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풀무원이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롯데온(ON)과 함께 냉동만두 ‘얇은피 꽉찬속 만두’(이하 얄피만두) 기부 캠페인 ‘ON세상이 따뜻할 만두하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ON세상이 따뜻할 만두하지’는 6일부터 26일까지 롯데온(ON) 마트몰에서 판매된 얄피만두 수량의 10%를 취약계층에 제품으로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고객이 구매한 얄피만두 전 품목(얄피 고기·김치·고기깻잎·땡초, 세모얄피 육즙고기·탱글새우·두부김치, 얄피교자)이 해당된다. 풀무원은 판매량의 10%에 해당하는 얄피만두를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재단은 이를 강남구 주민센터와 협업하여 구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원하게 된다. 풀무원은 얄피만두의 꽉 찬 속처럼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냉장고를 꽉 채우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기부 행사를 기획했다.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의 냉장고를 채워드림으로써 그들의 빈곤한 삶도 함께 채우겠다는 취지다. 특히 2022년 음력 설을 앞두고 제품이 전달될 예정이라, 얄피만두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나도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메이커스가 다시 한번 금산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오는 1월 11일 17시까지 ‘금산홍삼액’을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100% 충남 금산의 6년 근 홍삼을 추출한 것으로, 72시간 동안 저온 추출을 통해 홍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특유의 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번 홍삼액 판매에 나선 것은 공급과잉과 소비 침체 등으로 인해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함으로, 실제로 인삼은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재고 누적과 함께 코로나로 인한 소비 침체로 가격이 폭락해 재고 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카오메이커스는 생산 단계부터 양질의 홍삼만을 선별해 가공/유통하는 직거래 인삼 조합인 금산인삼협동조합과 손잡고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판매 활성화 및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위해 카카오메이커스는 수수료 인하 혜택, 금산인삼협동조합은 배송비 지원 등을 선보인다. ‘72시간 달인 금산홍삼액(100mg*50포)’은 시세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4만5000원에 배송비 무료로 판매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약 3000KG의 인삼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2년 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완공에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가상공장을 구축한다. 현실의 ‘스마트팩토리’를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에 그대로 옮긴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구축해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추진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2)’ 중 글로벌 메타버스 환경 구축 및 실시간 3D(3차원) 콘텐츠 개발·운영 플랫폼 회사인 유니티(Unity)와 ‘미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ES 2022 기간 중 진행된 온라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정홍범 HMGICS 대표(전무)와 유니티 줄스 슈마커(Jules Shumaker) 크리에이트 솔루션 부문 사업 총괄 부사장, 데이브 로즈(Dave Rhodes) 디지털 트윈 부문 수석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서강대학교와AI(인공지능) 산학협력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강대학교와 함께 푸드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고유의 AI 수요예측 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최신 ICT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파리바게뜨 16개 직영점과 일부 가맹점 대상으로 AI 머신러닝 기반 판매 수요예측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AI 머신러닝 기반 판매 수요예측 시스템은 과거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날짜(공휴일, 요일, 월) 지수 ▲날씨(기온, 습도, 강수량, 미세먼지 등) 지수 ▲점포 주변 유동인구 데이터와 함께 ▲프로모션 ▲점포 면적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판매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 수량을 산출한다. 이 외에도 AI(인공지능) 산학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수행 및 정보 교류를 비롯해 교육 및 초청 세미나 개최, 서강대학교 학생들의 인턴십 및 현장실습,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업무협약식은 6일 서강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가 7일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모하비(이하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주요 부품을 개선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모하비에 바디(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바디와 서스펜션의 일체감을 최적화해 험로 주행 시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해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제동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애프터 블로우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 했다. 차량 전면부와 스티어링 휠 등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해 기아 RV 라인업에 브랜드 정체성을 완성했으며, 신규 실내 색상 ‘테라코타 브라운’과 ‘토프 그레이’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자인 특화 모델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등 실외 주요 장식에 블랙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PC그룹은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와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의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쉐이크쉑 사업권 계약은 한국, 싱가포르에 이은 3번째로 SPC그룹은 2023년 말레이시아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쉐이크쉑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으로 할랄 마켓 진출 및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쉐이크쉑을 한국에 도입한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은 "SPC그룹과 쉐이크쉑은 그동안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28개 매장을 여는 등 오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이크쉑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의 파트너로 현지 기업이 아닌 SPC그룹을 선택한 것은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쉐이크쉑을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의 뛰어난 사업역량에서 비롯됐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서울에 한국 1호점을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총 20개 매장을 열었으며, ‘강남점’은 세계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싱가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킹뚜껑’ 내가 매운맛의 왕이 될 컵라면인가?”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왕뚜껑 브랜드 한정판 신제품 ‘킹뚜껑’을 출시한다. 제품명은 최근 MZ세대 신조어인 ‘킹정’, ‘킹받네’에서 착안했다. ‘열받네’를 ‘킹받네’‘ 완전 인정’을 ‘킹정’이라는 단어로 새롭게 표현한 언어유희를 적용했다. 화끈한 매운맛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킹뚜껑만의 특징을 개성 있게 담아냈다. 킹뚜껑은 맛에서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맛있게 매운맛을 위해 스프도 특화 개발했다. 분말스프는 매운맛 원료의 원조격인 ‘베트남하늘초’와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했다. 스프량도 왕뚜껑보다 3g을 증량해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건더기스프에는 양배추, 고추 등을 추가해 라면 본연의 감칠맛을 살렸다. 킹뚜껑의 스코빌 지수는 1만2000SHU다. 현재까지 출시된 국내 컵라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 왕뚜껑보다 약 3배 더 매워졌다. 패키지도 불타오르는 형상의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강력한 매운맛을 표현했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킹뚜껑은 컵라면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극강의 매운맛을 고객분들께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며 “매운맛과 재미, 든든함까지 갖춘 킹뚜껑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이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 (CODE, 대표 차명훈)와 트래블룰에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과 코드는 트래블룰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으며, 시스템 최종 테스트와 참여 거래소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드 트래블룰 솔루션은 효율성과 안전성이 탁월하고, 여타 거래소들과의 네트워크 연계가 쉬워서 확장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이 솔루션은 이달 중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고도화 및 업그레이드 작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한 코드와 포스텍(POSTECH)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R3 코다 도입 프로젝트에도 컴투스플랫폼이 참여한다. 이번 트래블룰 시스템 구축 및 업그레이드 작업에 참여한 것은 컴투스 그룹이 이미 블록체인 게임, NFT 거래소 등 분야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컴투스 그룹은 1분기부터 NFT 거래소를 오픈하고,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필두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게임빌 프로야구’ 등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2022년 1월 14일 기준 평균 7.3% 인상한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170g 리필 제품은 5680원에서 6090원으로 7.2%,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1310원에서 1만2140원으로 7.3%,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4650원에서 1만5720원으로 7.3% 출고 가격이 올라간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1년 4월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한 국제 커피 가격과 코로나 이후 급등한 물류 비용 및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국제 아라비카 원두의 가격은 2020년 1파운드 당 113센트에서 2021년 12월에는 230센트로 치솟아 103.5% 상승했다. 이는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과 냉해 피해에 따른 것이다. 또한 커피믹스의 원료로 사용되는 야자유는 같은 기간 동안 54.8%, 설탕은 16.7% 상승했다. 이에 글로벌 물류대란까지 겹치면서 원재료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커피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8년 만이다. 동서식품은 국제 커피가격을 포함한 주요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에너지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신보에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평가를 의뢰하며, 신보는 가스공사가 의뢰한 기업에 현장조사를 수반한 기술평가를 수행해 평가결과를 가스공사에 제공한다. 가스공사는 신보가 제공하는 기술평가 결과를 우수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활용하고, 신보는 가스공사를 통해 발굴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과 기술 컨설팅 등 추가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가 구축됐다”며, “신보의 기술평가 역량을 활용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소울러너 ‘세르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소울러너 ‘세르비’가 추가됨과 동시에 소울러너의 배치 슬롯이 2개가 늘어났다. 이용자들은 더욱 많은 소울러너를 배치해 능력치를 획득하고 원활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슈를 강화할 수 있는 육성 시스템인 슈 아티팩트 레벨은 기존 600에서 700으로 늘어났다. 이에 더해 성물 초월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용자들은 보유 중인 성물에 동일한 부위의 재료 성물과 정화의 이슬을 재료로 사용해 성물의 초월을 진행해 성물의 스탯과 옵션 증가 수치를 상향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20일까지 신규 소울러너 업데이트를 기념한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오후 1시 접속 시 제공되는 문제의 정답을 선택하고 선택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7문제 이상 정답을 맞춘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더불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