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남거너’ 다섯 번째 전직 ‘어썰트’를 업데이트했다. ‘어썰트’는 기계로 개조된 신체를 활용해 차별화된 기동성을 갖는 게 특징이다. 신체에 쌓이는 아크 에너지를 방출하는 등 특색 있는 스킬 운용이 가능하고, 최신형 탑승 병기 ‘AT-SO Walker’를 통한 탑승 액션이 지원된다. ‘AT-SO Walker’는 ‘어썰트’를 도와 주변 적을 자동 공격하며, 탑승 시 ‘어썰트’ 기동력을 극대화해 모든 스킬을 퍼붓는 듯한 화려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 퓨어 딜러와 시너지 딜러를 딜러로 통합한다. 기존 시너지 딜러는 ‘파티 공격력 증폭’ 옵션이 삭제되는 대신 공격력이 8.5% 증가하며, 이와 함께 레이드 던전, ‘검은연옥’, ‘추방자의 산맥’ 등 일부 콘텐츠의 몬스터 체력을 25% 줄인다. 한편, 넥슨은 ‘어썰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17일까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윈터 페스티벌을 연다. 먼저 레벨업 지원 이벤트를 실시해 계정당 1개 캐릭터에 한해 하루 만에 만렙 달성이 가능하다. 레벨을 높일 때마다 단계별로 보상을 제공하며, 여러 미션 달성 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해 모인 KOTRA(사장 유정열) 등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0대 유관기관 협의체 협력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작년 11월 2일 각 기관의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작년 8월에 발표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KOTRA 염곡동 본사의 ‘K-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9일간) 2022 세계가전전시회(CES)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3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CES 2021’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출품작을 선보인데 이어 코트라(KOTRA)와 진행하는 세 번째 전시회다.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96㎡(약 30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했다. ‘CES 2022 KOTRA 통합 한국관’에 참여했던 제품과 ‘CES 2022 혁신상’ 수상작 등 15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AI(인공지능) 로봇 ‘Hey-Bot(헤이봇)’의 제품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제3회 혁신상품 체험관’에서는 CES 2022에서 주목받은 슬립테크 중심으로 꾸몄다. 슬립테크는 수면 상태를 진단하고 수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가전이다.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 기준으로 선정하는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다양한 슬립테크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트리스 센서로 체형과 무게를 감지해 최적의 쿠션감을 제공하는 ‘앤씰’ 회사의 ‘스마트 스트링 매트리스’와 조명, 바람, 아로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eK리그 챔피언십 2022 시즌1’에 진출할 4개팀을 선발하는 ‘클럽 디비전 2022 프리시즌’ 본선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5월 개최하는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은 K리그와 함께하는 ‘FIFA 온라인 4’ 한국 최상위 정규 리그다. 국내에서 실력 있는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그리고 K리그 구단 대표팀들이 함께 경쟁하며, 나아가 국제대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업무협약을 맺고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공동 마케팅, ‘FIFA 온라인 4’와 K리그 간 협업 등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첫 번째 디비전 프리시즌에서는 각 K리그 구단 대표로 선발된 22개팀들이 6개 그룹으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승점을 착실히 쌓은 각 그룹 1, 2위 12개팀은 16강 토너먼트로 직행하며, 3위팀들과 4위팀들은 같은 순위끼리 별도 토너먼트를 실시해 16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린다. 넥슨은 치열한 경쟁을 뚫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속한 공공주택 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 안정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고 있는 LH 김현준 사장은 12일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남양주왕숙 사전청약 현장 점검 LH는 올해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본사에 앞서 지역본부에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과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지구를 담당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핵심 지역본부이다. 김 사장은 서울지역본부 업무보고 후 남양주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4차 사전청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청약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부터 공공분양 특별공급 등 4차 사전청약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이번 차수에서 가장 공급물량이 많은 남양주왕숙 사전청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당첨자발표 등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7월, 10월, 11월, 12월, 총 4회에 걸쳐 32,154호에 대한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가 완료됐으며, 3차까지 완료된 사전청약의 경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의원이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를 의무배치 하는 내용의 학교체육진흥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체육수업과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가 목적이라면 스포츠강사 의무 배치가 아닌 정규교사 확보와 체육시설 확충부터 하라”며 “체육교육의 질 제고는커녕 갈등만 초래할 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초등 체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스포츠강사가 아니라 초등교사 자격증을 갖고 학생 발달단계와 초등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지식을 갖춘 체육전담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수업 시수를 적정화 하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도교육청이 학급당 학생수 감축 등을 이유로 되레 교과전담교사를 줄이거나 기간제교사만 양산하는 일은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은 계절마다 황사, 미세먼지, 혹서, 혹한 등으로 운동장 수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강당, 체육관 등 실내 체육시설은 매우 부족한 형편”이라며 “과대학교는 그 어려움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체육시설 확충도 시급하다”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Vol.2 앨범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운터사이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유저 감사 이벤트로 선보인 Vol.2 앨범은 많은 호응을 얻은 ‘카운터사이드’ 음원들을 한 곳에 담아낸 공식 음반으로, 2020년 게임 출시 기념으로 발매한 앨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총 16페이지의 화보집과 2주년 업데이트에서 오픈되는 ‘에피소드8’의 테마곡 ‘HOUSE OF THE RISING SUN’을 포함한 총 24곡의 OST와 BGM이 담긴 CD로 구성되어 있다. Vol.2 앨범은 별도 판매되지 않으며, 1월 31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카운터사이드’ 2주년 축하 인사를 댓글로 남기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총 1,000명에게만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온라인에서도 음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에 무료 공개했다. 인기곡 ‘LIFE BEGINS AS GONE’, ‘THE WAY OF THE DECISION’, ‘DA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총 회관을 방문해 손경식 경총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 후보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후보께서도 경제성장의 중요성을 수 차례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만, 경제는 국가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성장시키는 주역은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안타깝게도 우리 기업들의 여건은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에 좋은 환경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회장은 이날 ▲상법의 대주주 의결권 규제 등에 대한 근본적인 규제혁신 ▲상속세와 법인세, 부동산 세제 같은 조세제도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수정과 재해의 예방 활동 강화 ▲노사관계 선진화 ▲탄소중립 목표 기업들에만 너무 과도한 부담 자제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등을 주문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붕어빵, 호빵 등 겨울 길거리 대표 음식의 수요가 온라인으로 이동했다. 겨울이면 '붕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길거리에서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밖에서 겨울 대표 간식을 맛보기가 어려워졌다. 이런 이유로 붕어빵, 군밤, 호떡 등 겨울철 간식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거나, 재료와 기계를 구입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과자/간식' 매출은 지난해 11월부터 크게 늘어나 12월에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과자/간식' 매출은 전년대비 약 3배 늘었으며, 간식류 중에서도 붕어빵과 호빵 등의 매출은 3배 가량, 맛밤과 맛고구마 등의 매출은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월 진행한 겨울 간식 행사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에는 삼립 호빵 할인 행사를 진행해 단품으로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6일 행사를 진행한 ‘냉동 붕어빵’ 상품은 첫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2월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집에서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할머니들이 즐기는 음식과 패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MZ세대 중심으로 퍼져나가며 건강한 ‘곡물’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의 '밀레니얼'을 합성한 용어로, 주로 할머니들이 즐기는 음식과 패션 취향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한다. 마라탕, 매운 볶음면 등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던 MZ세대가 이제는 ‘흑임자 라떼’, ‘쌀눈 요거트’, ‘인절미’ 등 구수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곡물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대표적으로 ‘흑임자’, ‘귀리’ 등 ‘할매 입맛’ 곡물 관련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의 21년 매출을 살펴보면 ‘흑임자’가 들어간 식품은 38.5%, ‘귀리’는 42.4%, ‘병아리콩’이 함유된 식품은 91.4% 신장했다. 또한 MZ세대 사이에서 할매 입맛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목받고 있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건강 식품’에 대한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타민 등의 ‘건강보조제’ 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층들이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기 쉬운 ‘건강즙’, ‘분말’ 상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12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2022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하며, 역대급 쿠폰 혜택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일상이 된 비대면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온라인 장보기 수요를 반영, G마켓과 옥션 사이트 별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쿠폰 탭에서는 G마켓과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2% 할인쿠폰’을 매일 1장씩 다운받을 수 있다. 기간 중 1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고액 쿠폰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12% 할인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추가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최대 1만원 할인되는 ‘20% 쿠폰’과 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매일 1장씩,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쿠폰’은 기간내 1장 받을 수 있다. 스마일클럽 기준, G마켓과 옥션 양 사이트를 통해 행사 기간 중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모으면 최대 376만원에 이르는 셈인데, 이는 지난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AG」에 플라스틱 올레드(Plastic OLED, 이하 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을 공급했다. 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 AG는 프리미엄 전기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근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의 기능이 보다 다양해지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는 한편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편의를 높여 주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 보조석디스플레이(CDD, Co-Driver Display)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다. 특히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각각의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전자는 자유롭게 휘고 구부릴 수 있는 P-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맛있는 집밥 한 끼를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그릴·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춘 ‘4-in-1’ 조리기기)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과 협력한다. 특히 최대 4가지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과 밀키트ㆍ가정간편식 등의 바코드를 스캔해 시간ㆍ온도 등 조리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캔쿡’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비스포크 큐커를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한식·양식·중식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비스포크 큐커용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왔다. 이번 CJ제일제당의 합류로 비스포크 큐커 사용자들은 13개 식품사가 제공하는 총 170여종의 전용 레시피나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1월 내 200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과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도톰한 삼치구이·곤드레 나물밥 등 자사의 주요 간편식들을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레시피로 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카드가 메리어트와 함께 두 번째 글로벌 PLCC를 선보였다. 작년 3월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에 이은 후속작이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MZ세대를 타깃으로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클래식 신한카드(이하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약 1억 5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38개 국가에서 메리어트, 웨스틴, 쉐라톤, W, 리츠칼튼, 코트야드, 포포인츠 등 30개 브랜드, 7,800여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이다. ‘메리어트 본보이 (Marriott Bonvoy)’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포인트 적립을 통한 무료 숙박 등의 서비스를 회원에게 제공한다.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만큼 연회비는 낮추고,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기회를 늘려 일상의 소비가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했다. 먼저 연회비 납부를 완료하고 연회비 주기 내 10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 연간 기프트(1만 5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연 1회 제공한다. 또한, 기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법정자본금을 40조원에서 50조원으로 10조원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LH는 임대주택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출자금(자본금), 주택도시기금(융자금), 입주자 임대보증금 및 자체자금을 활용하고 있다. LH는 지난 ’18년 이후 연 평균 6.5만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고, 지난 해 말 납입자본금 누계액이 총 39조 9,994억 원에 이르러 법정자본금 40조 원에 근접했다.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향후에도 매년 평균 8만 호의 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법정자본금 증액을 위한 공사법 개정이 시급했다. 실제로 ’21년 말 기준, LH는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70% 수준인 132.8만 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 공급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등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으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법정자본금이 증액되지 않을 경우 정부 출자금 추가 납입이 제한됨에 따라, 자체자금 투입 증가로 자금조달 부담 가중 및 이자부담 증가로 임대주택 사업 손실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