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양식품은 24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와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후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에 진행해왔던 제품 기부 등 현물 후원 이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서 추진중인 아동권리보호 및 교육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등으로 후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로, 서울북부지부는 삼양식품 본사가 위치한 성북구를 포함해 강북, 노원, 도봉, 동대문, 중랑 등 서울 동북권 6개구를 관할하며 지역 내 아이들의 권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부터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라면과 스낵 등 5백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 이하 홍익대)와 자사 신작 플랫폼 ‘PROJECT MOD(프로젝트 MOD)’ 기반 교과과정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과 홍익대는 ‘PROJECT MOD’를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과과정을 홍익대 게임학부 내 Project Based Learning(PBL) 전공교과목으로 개설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넥슨에서 개발 중인 ‘PROJECT MOD’는 본인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손쉽게 콘텐츠를 만드는 꾸미기 모드부터 프로그래밍으로 고난도 개발이 가능한 PRO 모드를 지원하는 제작 환경을 갖췄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도구 ‘PROJECT MOD’를 활용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익대학교 서종욱 총장은 “메타버스 시대에 게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넥슨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메타버스 분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남국희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우리희망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및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쌀, 건나물, 김 등 명절 식품과 일상 먹거리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우리희망상자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국내 생산 제품으로 구성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매출 향상에도 기여했다. ‘우리희망상자’는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을 통해 설 연휴 전에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사회 전반이 얼어붙은 가운데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2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이 호남 지역을 미래 사업의 전초 기지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북에 첨단소재 대규모 생산 공장 건립에 이어 전남에 그린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반 설비를 구축한다. ■조현준 회장, “효성 사업 역량 총동원해 그린에너지 메카 만들 것” 조 회장은 24일 전남도와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 회장은 전남도가 신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구상 중인 해상 풍력 발전을 통해 30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그린수소 20만톤 생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효성 측 조현준 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전라남도 측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 회장은 “수소 사업을 비롯해 중전기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효성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전남도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전남을 대한민국 그린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효성의 수소 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대규모 해상풍력과 연계해 그린수소 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명절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한다.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마곡사옥에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해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춘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명절 연휴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귀성·귀경길에 나서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고객이 많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오는 2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첫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2(이하 NEMO 2022)’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NEMO 2022를 통해 택시 호출, 길안내 등 이동의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만 제한적으로 인식돼 온 모빌리티가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서 무한 확장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모빌리티 산업이 고도화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이동의 목적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 기반으로 이동 전 최적의 모빌리티 수단을 먼저 제시하거나 사람이 직접 이동하지 않아도 사물과 서비스가 찾아오게 하는 등 미래 라이프 환경도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모빌리티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융합된 혁신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NEMO 2022에는 보다 확장된 모빌리티 영역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LG, 삼성전자, GS리테일 등 국내 대기업과 함께 우아한형제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토르드라이브, 번개장터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자율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해외건설공사 보증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해외공사를 수주하려는 경우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여러 단계의 금융지원이 필요하며, 직접 현지 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는 NH농협은행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높은 국제신용도를 바탕으로 해외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이번 협약으로 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최종배, 이하 KSA)는 20일 한국과학영재학교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이하 IBS)과 미래 과학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과학도를 육성하고, 이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키로 약속했다. IBS는 KSA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특강을 개최하여 최전선의 과학 지식을 전달하고, 연구단 견학 및 오픈랩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자들의 연구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양 기관은 과학기술발전 및 인재육성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및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도영 IBS 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과학자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미리 체험해보는 것은 학생들의 진로와 연구 분야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이 KSA 학생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배 KSA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영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풀무원이 유튜브 채널 ‘영구의 블랙돌’을 통해 ESG 대상 수상을 다룬 영상을 공개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유튜브 채널 ‘영구의 블랙돌’을 통해 ‘2021 ESG 우수기업’ ESG 대상 수상을 다룬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한국 최고 권위의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한 2021년 ESG 평가에서 950개 상장사 중 최고 권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텐츠는 풀무원의 ‘ESG 대상’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2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1 ESG 우수기업’ 시상식을 찾아가 영상으로 담아낸 ‘영구의 블랙돌’ 두 번째 콘텐츠다. 지난해 10월에는 방송인 조영구가 풀무원의 ESG 현장을 직접 찾아가 풀무원의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소개한 바 있다. ‘영구의 블랙돌’은 연예계의 투자 꽝손으로 통하는 조영구가 세계 최대의 투자회사 ‘블랙록’을 위트 있게 패러디한 ESG 기업 탐방 콘텐츠이다. 이번 콘텐츠에서 조영구는 1세대 래퍼 주비트레인이 손잡고 ESG랩 ‘지금은 ESG기(紀)’을 선보였다. ESG랩 ‘지금은 ESG기(紀)’는 ESG가 기업 경영의 트렌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개설 6개월여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획득할 예정이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개설 후 유튜브를 통해 소통에 힘쓴 결과, 채널 개설 192일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타 건설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동일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데 약 1년여의 기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결과이다. 채널의 질적 성장도 두드러진다. ‘오케롯캐’ 채널은 10만 구독자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약 519만회, 좋아요 2만개 등을 기록하며 유튜브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공식 채널명부터 공모 이벤트 투표를 통해 진행하는 등 채널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MZ세대와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콘텐츠 역시 롯데건설의 ‘오케롯캐’는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제공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배워보는 ‘집콕레슨’, 경제와 부동산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경제대담’, ‘부동산대담’ 등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가 11조원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말 1.2조원 규모에서 11년만에 9배 이상 성장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2년 1월 18일 기준 미래에셋 연금펀드 수탁고는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펀드가 4조 4,320억원, 퇴직연금펀드가 6조 7,390억원으로 전체 11조원이 넘는다. 지난해 2조 4,671억원, 올해 2,242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은 전체 연금펀드뿐만 아니라 개인연금펀드, 퇴직연금펀드 수탁고 모두 국내 운용사 1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 증식과 다양화되는 연금투자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정적인 투자솔루션 제공으로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을 27%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미래에셋은 투자자산에서 지역까지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 연금펀드 성장을 견인한 상품은 ‘미래에셋TDF’ 시리즈다. 업계 최대 규모인 미래에셋TDF(Target Date Fund) 시리즈는 설정액 3조 4,770억원 규모로, 2021년 한해에만 전략배분TDF가 1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상㈜ 청정원이 설을 맞아 오는 24일 단 하루 동안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연다. 네이버 청정원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설 선물세트를 비롯한 청정원 대표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인기 설 선물세트를 특가에 선보인다. 청정원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2022 설날 선물세트 2만원대 특선형 ▲2022 설날 선물세트 고급형 모음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설 선물세트 외에도 ▲건강 간식 츄앤 ▲가정식 메인 메뉴 호밍스 바싹불고기/낙곱새 ▲스파게티 소스 ▲안주야 세트 ▲순살치킨 야식이야 ▲마시는 홍초 등의 인기 제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매 옵션별로 증정품도 있어 더욱 풍성하게 쇼핑할 수 있다.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기념한 쇼핑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낮 12시 30분과 저녁 8시에 두 차례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명절에 어울리는 인기 제품들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 구매인증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미원라면 1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할인 외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청정원 브랜드데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20일 고용노동부가 행정예고(’21.12.20 ~ ’22.1.20)한 근골격계질병 산재 인정기준 고시 개정안(추정의 원칙 도입)의 철회를 요구하는 경영계 의견을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 경총은 고시 개정안의 업종·직종 단위 인정기준은 역학적 근거와 일관성이 부족하고,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 효과 및 근무환경 차이 등을 전혀 반영할 수 없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총은 의견서를 통해 고시 개정안이 무분별한 추정의 원칙 적용을 남발시키고, 설문조사 결과 정형외과 의사 및 인간공학 전문가 68%가 추정의 원칙 기준이 부적절하다고 응답해 적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경총이 전국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질판위) 판정위원 1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골격계질병 산재판정에 주된 역할을 하는 정형외과·인간공학 전문가 68%가 추정의 원칙 기준이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매우 부적절 40%, 부적절 의견이 28%였고 적절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28%(매우 적절 0%)에 불과했다. 구체적인 문제점으로는 작업환경 개선내용 반영 불가(38.2%), 사업장별 상이한 신체부담작업 정도 확인·반영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통신3사와 CGV는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화관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3사와 CGV는 모바일 영화티켓과 신분증을 결합한 ‘스마트티켓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문화생활 편의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도입되면, 영화관에서도 간편하게 신분증 확인 업무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를 관람하거나 주류를 구매할 때 필요했던 실물 신분증을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대체해 극장 내 업무 편의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3사는 “CGV와 협력으로 영화관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문화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이번 사례를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GV는 “모바일 운전면허확인서비스를 극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최근 보복성 난폭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관련 이슈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AXA손해보험이 지난해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전자 의식조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행 중 운전 습관 경험 빈도 관련 질문에서 10명 중 1명은 ‘보복 운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전체 응답자 중 40대가 10.4%로 가장 높았으며, 30대(9.2%), 50대(8.9%), 20대 (4.7%)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복 운전 경험이 전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매년 감소세를 기록하며 위험한 주행 습관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조사 당시 96%의 운전자가 보복 운전을 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지만 2018년 95.8%, 2019년 96.2%, 2020년 95.5%, 그리고 2021년은 90.7%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도로 위 안전을 저해하는 보복 및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난폭운전으로 사람을 사망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최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