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강원도(지사 최문순)와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한 비상 통신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종렬 SKT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거리 무선전송이 가능한 TV유휴대역 주파수(TV White Space, TVWS) 중계장비와 소형 무선 기지국 장비를 소방차에 설치해 화재현장의 이동통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원도에서는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이동통신 기지국 전소로 휴대전화 통신이 원활하지 않아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응급구조 및 구호활동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안전 문제로 재난지역에 이동 기지국을 설치하기 어려운 상황도 발생했다. 이에 강원도는 대형산불 상황에 대비한 기술적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고, TV유휴대역 주파수를 기반으로 긴급 상황에서도 휴대전화 통신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SKT와 함께 모색했다. 소방차에 기지국 장비와 TVWS 무선신호 중계장비를 장착, 대형산불 발생 지역에서 통신재난을 극복하는 이번 모델은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인 방안이다. TV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9일 광고모델 송강, 김도연과 함께한‘Liiv M(이하 리브모바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리브모바일 홍보 강화를 위해 대세 배우 ‘송강’을 새롭게 선정했다. 최근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한 송강은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특히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이번 광고에서 2016년부터 KB국민은행과 함께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도연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광고는 청춘남녀의 로맨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I Liiv You, I Liiv M’이라는 광고 카피를 내세워 핵심 요금제 및 다양한 사용 혜택을 전달했다. 약 2분 20초 분량의 본 광고 영상은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에는 송강과 김도연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15초 소재 광고 영상 6편과 광고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10·20대에게 리브모바일의 젊고 세련된 브랜드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확장하기 위해 대세감 있는 배우 송강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반채운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농산물 나눔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준비한 과일(사과, 배) 60상자는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독거 어르신 등 150가구에 전달됐다. 리스크관리부는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농산물 후원, 도시락 봉사활동 등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반채운 부행장은“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10일 교육부의 불성실 교섭 지연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즉각적인 교섭조인식 개최를 촉구했다. 교총은 교육부의 교섭 해태에 대한 중재‧조정절차를 밟자며 중앙교원지위향상심의위원회(이하 중교심) 개최도 거듭 교육부에 요구했다. 교총은 지난 1월 18일, 교육부의 교섭 해태에 따른 중재조정절차에 돌입하기 위해 중교심 개최를 요구하였고, 이에 교육부는 곧 조인식 개최일정을 잡겠다고 하였으나 오미크론 핑계를 대면서 계속 교섭을 해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교총은 “지난해 12월 1일 교총과 교육부는 총25개조 35개항으로 교섭합의안 조정까지 완료했다”며 “그럼에도 교육부는 조인식 개최 일정을 연기해 해를 넘기고 지금까지도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처음에 교육부는 조인식 개최 지연 이유에 대해 타 교원노조와의 조인식 일정과 너무 차이가 나면 곤란하다는 어이없는 답변을 내놨었다”며 “이는 ‘친노조’ 교육부를 스스로 자인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러던 중 교총이 지난달 18일 중교심 개최와 중재조정절차를 요구하자 교육부는 곧 조인식 일정을 잡겠다며 양해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SK렌터카, SK매직 등 렌탈 자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1년 4분기 매출 2조 9,067억원(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 영업이익 212억원(전년 동기 대비 144.4% 증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 11조 181억원, 영업이익 1,219억원의 누적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에 비해 매출은 3.7% 증가했으며, 코로나19로 호텔 사업 등의 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4분기의 경우 아이폰 신규 단말기 출시로 인해 정보통신사업의 수익이 증가했으며, ICT 리사이클 자회사 ‘민팃’이 연간 중고폰 거래 1백만대를 달성했다. SK매직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입점했으며, 혁신적인 청정∙위생 가전을 잇따라 선보여 렌탈 누적 계정 221만에 이르렀다. SK렌터카는 제주도 단기렌터카 사업 호조와 중고차 매각가 상승 효과가 이어졌고, 스피드메이트 및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대교역시대’ 2차 콘텐츠 ‘상단 교역’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교역 시스템 개편을 골자로 한 ‘대교역시대’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대단위의 교역 콘텐츠와 이를 위한 운송 수단을 추가하고 항공 교역 및 행군 교역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이리아 개방 이후 개인 교역 외에 최소 2명에서 최대 8명까지 상단을 꾸려 대단위의 교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상단으로 활동할 경우, 출발지 교역소에서 상단 전용 교역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목적지에 도착해 판매하면 더 큰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보다 원활한 대단위 교역을 위해 ‘비행범선’ 항공수단을 추가했다. 공중에서 상단을 위협하는 장애물과 몬스터들의 방해를 이겨내면 비행범선의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교역 완료 시에는 신용도 및 시즌 두카트 차익이 증가한다. 항공 교역 도중 비행범선 속도를 높여주거나 비행범선의 내구도를 회복해주는 돌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상에서 이동 가능한 행군 교역 콘텐츠를 오픈했다. 아리아 각 마을에서 모집하는 행군 교역에 참여하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공식 모델로 롯데 전준우 선수, LG 홍창기 선수, KIA 이의리 선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은 향후 전준우, 홍창기, 이의리 등 세 선수를 내세운 광고를 통해 ‘넷마블 프로야구 2022’의 브랜드 인지도를 대중들에게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오는 23일 공식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이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 모델은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각 팀에서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선수들 중 신구 조화를 고려해 선정했다. 2021년 안타 1위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이자 프랜차이즈 선수로 유명한 전준우 선수와 2021년 골든 글러브 외야수상을 수상한 홍창기 선수에 2021년 신인왕 이의리 선수를 더해 많은 야구 팬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그룹장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최고의 퀄리티에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며 “올 상반기 중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넷마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좀비 시나리오 시즌8의 첫 번째 이야기(8-1) ‘추적: 다가오는 위협’을 10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콘텐츠는 ‘데이비드 블랙’이 새로운 팀 결성을 위해 과거 렉스 연구소를 폭파시켰던 인물을 찾던 중 ‘더글라스’ 사주를 받은 ‘리트슈카’에게 습격을 당하는 스토리를 담는다. 컷씬에 더빙이 처음 추가되며, 몰려드는 인공지능(AI) 좀비들과 다양한 공격 패턴을 활용하는 새로운 보스 등장으로 더욱 짜릿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24일까지 좀비 시나리오 8-1을 ‘어려움’ 이상의 난도로 세션 1회를 클리어하면 ‘파츠 티어5 보상 상자(4개)’, ‘좀비 시나리오 애드온 선택상자(1개)‘를 제공한다. 또, 2월 23일까지 좀비 시나리오 8-1의 플레이 모습을 스크린샷 및 영상으로 찍어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용자 3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1만 원)를 제공하며, 재미있거나 정성스럽게 게시물을 작성한 이용자에게는 문화상품권(1만 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 2월 16일까지 특정 시간대에 접속해 30분 이상 플레이하면 ‘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경총 '노동이사제' 보고서 "사실 왜곡, 거짓 날조로 점철됐다"” 보도와 관련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경총 보고서의 전체적인 내용 중 일부 문구를 발췌하여 악의적 의도로 왜곡・비난한 것"이라며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경총이 여러차례 인용했던 OECD 자료(OECD Corporate Governance Factbook 2019)는 유럽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 아니라 유럽과 미주, 중국 등 4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이며, 그 중 중국을 제외하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국가는 유럽 13개국으로 OECD 조사대상 중 “일부 유럽 국가”에서만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것은 사실이다. 경총은 설명자료에서 "우리나라와 달리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택하고 있는 유럽 여러 나라들의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유럽 국가에 국한해서 시행국이 미시행국의 1.6배라고 표현한 것은 경총 보고서 전체의 맥락을 외면하고, 그 내용 중 일부만을 발췌하여 의도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또 설명자료에 따르면 노동이사제를 최초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독일 내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일 전국택배노조가 소공동 CJ대한통운 본사를 불법으로 점거했다며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는 노사관계라는 이유로 미온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며 "경영계는 전국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 본사 불법점거와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정부의 즉각적이고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택배노조 진입 과정에서 본사 정문이 파괴되는 등 회사 기물이 손괴됐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행위도 발생한 바, 경영계는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또 "택배노조는 근거가 부족한 파업명분을 내세우며 집단이기주의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총에 따르면 택배노조는 지난 12월 파업 돌입 이후 CJ대한통운의 사회적 합의 위반을 주장하면서 택배기사 수수료 인상을 요구해 왔으나, 지난 1월 국토부의 사회적 합의 이행상황 점검 결과 CJ대한통운은 “양호”하게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총은 "이후 파업 명분이 약해진 택배노조는 정부 및 정치권의 개입을 요구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물리력을 동원한 불법행위에 나선 것"이라며 "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통해 공개한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8 시리즈' 사전 판매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울트라' 등 3개 모델로 구성됐고, 특히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큰 14.6형의 디스플레이 탑재와 얇아진 베젤과 두께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일상화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을 위한 사용성에 맞춰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화상통화에 최적화된 120도 전면 초광각 카메라, 자동으로 구도를 맞춰주는 자동 프레이밍,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3개의 마이크 등을 적용했다.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S펜', '삼성 노트'앱, PC급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DeX'와 함께 갤럭시 탭 최초로 초고속 4nm 프로세서와 Wi-Fi 6E를 적용하는 등 업무와 학습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 10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와 다양한 혜택 삼성전자는 이달 25일 공식 출시에 앞서 10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이 기간에 구매하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2월 10일(한국 기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로 구성됐고, 각 제품은 ▲새로운 초고속 4nm 프로세서 ▲사용성이 강화된 'S 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아머 알루미늄 등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영상통화, 콘텐츠 소비 등 소비자의 경험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동영상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태블릿의 가장 매력적인 기능인 큰 화면과 휴대성에 주목했다"며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그 결과물이며, 특히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태블릿의 영역을 확장하는 혁신적인 제품” 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탭 역대급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 탭 S8 울트라'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갤럭시 탭 최초로 14.6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베젤 크기도 역대 갤럭시 탭 S 중 가장 얇은 6.3mm로 줄였고, 화면 비율은 16:10으로 더욱 몰입감 있게 영상을 즐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는 10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The Epic Standard of Smartphone Experiences)' 행사를 열고,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Galaxy S22)'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1형, 6.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6.8형 디스플레이에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를 결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작 대비 커진 이미지센서와 독보적인 AI 기술 기반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혁신적인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대폭 강화된 신경망프로세서(NPU) 성능을 갖춘 4nm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역대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2' 시리즈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국제강이 2021년 K-IFRS 연결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 7조 2,403억, 영업이익 8,030억, 당기순이익 6,0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9.1%, 영업이익은 172.5%, 당기순이익은 771.9%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수요 호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철강 제품 가격 상승,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이 주효해 13년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2020년 695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이후 1년 만에 771.9% 증가라는 성과를 이뤘다. 주력 철강 사업에서 대규모 영업이익을 실현했고, 브라질 CSP 제철소 역시 약 7,000억원(잠정)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지분법 이익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재무 안정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2015년 구조조정 당시 207%를 기록했던 부채비율은 2021년 125%까지 줄어들었다. 2020년 대비로는 29%p 감소한 수치다. 동국제강은 재무 건정성 강화를 통해 지난해 기업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받았고, 수익성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추가적인 신용등급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0일, 2021년 연간 실적과 4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크래프톤의 2021년 한 해 매출액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조 8,863억 원, 영업이익 6,396억 원 당기순이익 5,1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성장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은 94%를 달성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영향력을 강화했다. 대주주 보유 주식의 무상증여 비용 중 609억원은 회사의 지출비용이 아니지만 회계상 비용으로 2021년에 반영되었고, 이를 감안하면 2년 연속 7,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4,440억원, 영업이익 430억 원, 당기순이익 6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세를 보였다.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PC, 모바일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PC게임의 4분기 매출액은 1,149억 원, 연간 매출액 3,99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 배틀그라운드의 무료 서비스 전환을 준비했으며, 지속가능한 라이브 서비스 구조를 확립했다. 또한 다양한 유료화 상품군 개발을 통해 PC 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