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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현대그린푸드, 본업의 회복을 방해하는 자회사 부진-한화투자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26일 현대그린푸드에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남성현 애널리스트이다.

 

본업의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연결자회사 실적 부진은 이어지고있다. 특히, 현대리바트와 에버다임 실적이 부진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둘다 전방산업이 건설업이라는 특징을 가지는데 그나마, 글로벌경기 회복에 따른 어태치먼트 판매량증가와 소방차 발주 증가가 주력사업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그린푸드 3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하였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906억 원(전년동기대비 -2.3%),영업이익 300억 원(전년동기대비 -9.3%)을 기록하였다.

 

2020년에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본업의 경우 1) 스마트센터 준공에 따른 효율화, 2) 단가인상 효과 및 업황 개선에 따른 식수증가로 인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업황부진에 따른 주력사업부 실적 감소로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