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한 피부 및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사업자 비즈니스 지원 센터에 고객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1:1 맞춤 전문 체험존이 첫 번째로 자리 잡은 곳은 ‘시크릿 서울 ABC(Agent Business Center)’로, 11월 초 ‘뷰티 스테이션(Beauty Station)’과 ‘뉴트리션 랩(Nutrition Lab)’이 문을 열었다.

‘뷰티 스테이션’은 이스라엘 사해 미네랄을 주원료로 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넘어 개개인에게 알맞은 피부 관리 해법과 맞춤 제품을 제안하는 곳이다. 전문 상담사가 피부 진단기를 활용한 개인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스킨/바디 케어 제품을 추천한다.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영양 상담이 이뤄지는 ‘뉴트리션 랩’에서는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Life By Seacret)’의 제품을 체험하고, 고도화된 체지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 상담 영양사의 식품 및 영양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두 곳의 체험존 모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회원 전용 시스템인 ‘마이오피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뷰티 스테이션과 뉴트리션 랩은 단순히 제품을 경험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의 피부와 영양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전문가 수준의 셀프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서울 ABC를 시작으로, 추후 부산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시크릿 ABC를 중심으로 1:1 맞춤 전문 체험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함현선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