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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CJ ENM, 2020년 미디어 증익 기대-유안타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22일 CJ ENM에 목표주가는 25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박성호, 이광현 애널리스트이다.

 

동사는 2019년 방송제작비 예산을 기존 5,700억원 → 6,000억원으로 증액. 증액분은 대부분 드라마 제작비로 활용. 방송제작비 예산은 전년대비 1,000억원 증가된 셈인데, TV광고 매출성장률(YoY)이 연간으로 +19%를 유지시 TV광고 매출 순증분이 1,074억원에 달하는 구조.

 

2019년 2월의 컨퍼런스콜을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CJ ENM의 방송제작비 예산은 2018년 5,000억원 → 2019년 5,700억원으로 700억원 상승. 당시 발표된 2019년 TV광고 매출성장률(YoY) 가이던스는 +13%였는데, TV광고 매출 순증액 기준 735억원에 해당. 즉, 동사의 방송제작비 예산은 TV광고 매출성장 기대치에 맞춰 책정됐던 것.

 

4Q19TV광고의 즉각적인 회복을 기대하기엔 조심스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이슈인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