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목표주가는 1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오태완 애널리스트이다.
구독료(P)가 낮아지고, 콘텐츠 비용(C)이 높아지고, 미국 구독자(Q1)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글로벌 OTT들은 2021년부터 해외 구독자(Q2)에 집중할 것. 넷플릭스는 아시아 구독자를 확보하고 2021년부터 본격화될 경쟁 OTT의 해외 진출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까지 한국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점한 것.
넷플릭스가 스튜디오드래곤 지분을 확보하며 매년 7편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가치가 더욱 부각될 전망. CJ ENM의 스튜디오드래곤 잔여 지분 추가 매각 기대감도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