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제주항공에 목표주가는 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진투자증권의 김유혁 애널리스트이다.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습니다.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여객수요가 빠르게 위축된 가운데 수송량(RPK)을 채우기 위해 운임(yield)을 큰 폭으로 낮춘 점이 부진한 실적의 주 요인입니다. 단기에 현재의 부진한 업황이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동사의 3분기 실적은 영업적자 1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동사는 비수익노선을 축소하고 중국노선 신규취항을 하는 등 실적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실적개선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