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삼성증권은 15일 진에어에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보유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의 김영호 애널리스트이다.
높은 동남아 노선 비중을 통한 RPK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쟁 심화와 일본 부진에 따른
yield 하락으로 성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 전망.
3Q19 매출액은 전년대비 18.7% 감소한 2,239억원을 기록하
여 기대치를 하회 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131억 영업 적자를 기록하여 당초 예상을 대
폭 하회.
규제 해소 시, 비용 비효율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 최대 국적사인 대한항공과의 시너
지로 인해 경쟁사 대비 업황 부진을 견뎌낼 체력이 높다는 점, LCC 중 유일하게 중대
형기를 통한 노선 다변화가 가능한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