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국투자증권은 15일 대한해운에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최고운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평균 BDI(벌크해운 운임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7% 급등했고 그만큼 수혜가 컸다. 다만 4분기는 다시 운임이 조정받고 있어 이익 레버리지 효과는 줄어들 것이다. SK해운의 선박 결함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대한해운의 반사 수혜는 상반기 대비 줄어든 모습이다. 대신 컨테이너 대선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모두 크게 개선됐다
3분기 매출액은 2,7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반대로 22% 급증하면서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