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S 투자증권은 14일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S 투자증권의 유정현, 이나연 애널리스트이다.
목표주가 상향은 목표 P/E를 18배로 상향한데 따른 것임. 현재 동사의 valuation은 2020년 기준 P/E 12배 수준으로 글로벌 peer 기업 Feng Tay(TPE 9910)의 24배 대비 낮은 수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07억원(yoy +34%), 250억원(yoy +221%)을 기록하며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
월 생산 capa는 2017년 560만 켤레에서 2018년 680만 켤레(+21%, yoy), 2019년에 745만 켤레(+10%, yoy)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2020년은 900만 켤레(+21%, yoy) 체제를 갖추면서 아디다스에서 상위 벤더로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는 ASC 교체 문제로 잠시 실적 개선 흐름에 제동이 걸린 해였으나 2019년은 2023년 1위 벤더사로 발돋움하는데 시작점이 되는 해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