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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일코인(ILCoin) 5GB 블록 개발, 블록체인 주요 돌파구 제시

 

[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산업 육성 지원에 대해 언급하며 암호화폐 시장을 급상승 시키며 블록체인 산업 기술 발전과 수요 공급에 또 한번 이슈가 됐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에 수년동안 연구 수행해온 일코인(ILCoin)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새로운 혁신 프로토콜 RIFT 출시를 시작을 알렸다.

 

일코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특정 단계 이후 확장성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RIFT 프로토콜을 개발하게 됐다. 일코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자체적인 블록체인에서 작동하며, 이 개발팀은 독특한 방식의 구조 설계에 접근하여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서 5년간 경험을 쌓았다.

 

올해 초, 일코인 프로젝트는 51%의 네트워크 공격에 대한 일코인의 C2P 합의를 소개하면서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후 몇 주 안에 출시될 새로운 RIFT 프로토콜에 현재 초점을 맞추며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하고 있다.

 

RIFT 프로토콜은 미니블록을 포함하는 2계층의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며, 미니 블록에는 거래가 포함되고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거래가 정규 블록에 기록된다. 이는 일반 블록만 채굴해 처리 속도는 그대로인 반면 블록 크기는 늘어난다는 의미다. RIFT 프로토콜은 10월 초 5GB의 안정적인 블록 크기 한계에 성공적으로 테스트 됐다.

 

일코인 개발팀은 지난 12일 RIFT 프로토콜을 구현하기 위해 하드포크를 시작했다. RIFT 프로토콜의 배포는 블록체인 확장성 증가 및 실용적인 해결책으로 이 산업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함현선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