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코오롱글로벌에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송유림 애널리스트이다.

2019년 3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습니다. 주택 부문의 매출 성장이 여전히 가파른 가운데, 자동차 판매(BMW 등) 매출도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합니다.

코오롱글로벌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8757억 원, 영업이익은 28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8%, +167.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택 부문에서의 매출 성장(YoY +1048억 원)이 두드러진 가운데 BMW 신차 효과 등으로 자동차 판매 매출도 안정을 되찾으며 총 매출액 성장을 이끌었다

4분기에도 별다른 일회성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영업이익 300억 원대 진입이 무난해 보이며, 주택 부문의 원가율 개선폭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1200억 원의 달성 여부가 결정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