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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3분기 아소시에·네추럴헬스코리아 등 다단계업체 5곳 폐업

9월말 기준 다단계판매업자 총 136개...신규등록 웰런스 1곳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올 9월말 기준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36개로 나타났다. 아소시에, 네추럴헬스코리아, 메리케이코리아 등 다단계업체 5곳이 폐업했고 웰런스 1곳이 신규 등록했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에 따르면 올 3분기 동안 5개 다단계판매업자가 폐업했고 1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해 새롭게 시장에 진입했다. 신규 등록한 웰런스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폐업 업체는 아소시에, 네추럴헬스코리아, 메리케이코리아, 이앱스, 유니코즈 등 5개다.

 

아울러 에스디플렛폼 등 3개 업체가 상호를 변경했으며 애터미 등 7개 업체는 주소를 변경했다. 전화번호를 바꾼 곳은 코디라이프였다. 현행법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는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15일 이내에 관할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한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 또는 다단계판매업자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과 휴·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변경 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며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판매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소비자로 물품구매 등 거래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김민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