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1일 LG전자에 목표주가는 8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권성률 애널리스트이다.
- 순수 LG전자 영업이익 6천억원 수준 -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는 품질 충당금 반영에도 영업이익률 8%로 실제 수익성은 그 이상이었다. HE(Home Entertainment, TV)는 일부 일회성 이익이 있었지만 UHD TV 판매 비중 증가로 제품믹스가 개선된 게 일조했다. MC(Mobile Communication, 스마트폰) 영업적자는 2Q19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 부재, 마케팅비용 감소, 효율화 작업 등의 성과로 적자가 크게 감소
실적은 소폭 조정에 그쳤다. 대형 IT업체 중 20년 실적 기준으로 P/E 10배 미만인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기본적으로 낮은 Valuation을 깔고 가기 때문에 사업부별 이슈에 따라 주가는 변동성을 보일 것이다. H&A의 체력은 완전히 검증되었고, HE의 체력은 논란이 있고, MC의 체력은 불안하다.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는 아직 체력을 논하기에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