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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OCI, 불황의 늪. 다만 더 빠져들긴 어렵다-DB금융투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1일 OCI에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한승재 애널리스트이다.

 

- 3Q 영업이익은 -56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321억원을 하회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지속과 SMP와 REC 하락에 따른 OCI SE의 부진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폴리실리콘은 계속되는 시장 판가의 하락(QoQ-7%), 3Q 계절성에 따른 전기료 부담 및 정기보수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4Q19 영업적자 462억원 예상, 폴리실리콘 반등 여부가 관건

 

폴리실리콘 반등 지연, 그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8.5만원으로 하향하지만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20E BPS에 Wacker/GCL 20E P/B 평균 0.63배 적용) 대다수 공급자의 EBITDA 마진이 적자인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의 문제일 뿐 가동을 포기하는 업체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전히 견고한 중국 외 태양광 시장 성장, 중국의 단기 수요 집중 등을 고려할 때 반등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