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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아모레G, 호재와 악재가 혼재-DB금융투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1일 아모레G에 목표주가는 1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상향)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박현진 애널리스트이다.

 

-3Q19 연결매출 15,704억원(+7.4%YoY), 영업이익 1,205억원(+42.4%YoY)으로 당사 추정이익(921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면세와 디지털 채널에서의 고성장으로 그룹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설화수 같은 럭셔리 브랜드들의 선전과 비용 효율화의 결과로 이익이 크게 개선되었다. 다만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매출 감소 추세가 지속 중인데 기존 점포 효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이니스프리, 에뛰드 부진 지속, 에스쁘아의 잠재력에 주목

 

아모레퍼시픽이 질적 성장을 위한 효율화 작업의 성과가 조금씩 실적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에스트라나 에스쁘아가 부진한 자회사의 이익 감소를 방어할 것으로 전망한다. 퍼시픽을 중심으로 자회사 가치 상승 여지가 높아졌으며 따라서 아모레G에 대한 투자관점도 변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자회사 추정치 상향으로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상향하며, 다만 아모레G보다 턴어라운드의 주체인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선호 관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