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8일 신한지주에 목표주가는 6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은갑 애널리스트이다.
3Q 연결순이익은 9,816억원으로 YoY 15.8% 증가, QoQ 1.5% 감소함. 매우 높은 수치였던 당사 전망치는 1.3% 하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6.7% 상회하는 좋은 실적. 일회성 손익요인으로는 동부제철이 출자전환 및 M&A 되는 과정에서 충당금 환입이 세후 기준 약 390억원 발생하였음. 이를 감안해도 전반적으로 매우 양호한 실적이라 평가할 수 있음. 그룹 NIM이 전분기대비 4bp 하락했지만 해외 이자이익 증가로 이를 만회하며 이자이익 증가세(QoQ 3.1%)를 이어간 점이 긍정적
비은행부문과 해외부문의 이익기여가 높은 강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금리하락 등 환경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 목표주가 61,000원은 2019년말 BPS 전망치 83,514원 대비 PBR 0.73배에 해당함. 2019년 ROE 전망치 9.5%이며, 이후 경상적 ROE도 9% 정도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PBR 0.54배는 낮은 수준. 2019년 순이익 기준 PER은 5.7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