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케이프투자증권은 28일 하나금융지주에 목표주가는 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케이프투자증권의 김도하 애널리스트이다.
3Q19 지배주주 순이익은 8,360억원 (+41.8% YoY)으로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 일회성 요인은 환율 상승에 따른 환 차손 804억원, 임금피크제 비용 150억원, 충당금 환입 235억원, 외환은행 본점 매각익 4,477억원, 기부금 448억원으로 총합 3,310억원의 비경상적 (+) 효과 발생. 이를 모두 제외한 세전이익은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
다만 경상적 ROE 7.5% 대비 12m forward PBR 0.34배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됨. 은행 마진 하락과 더케이손해보험의 인수 실사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 빠른 속도로 증가해온 하나금융투자의 실적 등올 고려하면 지속적인 비은행 계열사의 기여도 확대 여부가 동사의 실적 전망 및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