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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현대건설, 매출 공백과 원가율 개선, 수주 확대 기대감 유효-유안타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28일 현대건설에 목표주가는 6만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김기룡 애널리스트이다.

 

- 3분기, 현대건설 연결 실적은 매출액 4.09조원(-8.9%, YoY), 영업이익 2,392억원(+0.5%,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국내 일부 주택, 플랜트 현장 준공에 따른 일시적 매출 공백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현대건설(별도) 해외 원가율이 개선되며 낮아진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 해외 수주 확대 기대감 유효, 4분기 국내 주택 분양 성과가 관건

 

여전히 상존하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우려에 기인한 국내 주택 불확실성은 상존하나, 2018년 기 분양 자체사업을 통한 주택부문 실적 개선과 함께 연내 해외 수주 회복으로 매출 성장 측면에서의 업종 내 매력도는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정부의 건설 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 강조와 함께 착공이 기대되는 GBC Project(약 3.5조원), 영동대로 지하개발(약 1.3조원) 사업은 Peer 내 차별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현 주가는 PBR 0.67x 로 남북경협 기대감 악화에 따른 주가 하락 Risk는 제한적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