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28일 호텔신라에 목표주가는 10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박성호, 이광현 애널리스트이다.
3Q19 Review : 면세점 부진과 호텔 강세가 엇갈린 실적 - 연결실적은 매출액 1.48조원(+21% YoY), 영업이익 574억원(-16% YoY), 당기순이익 277억원(-41% YoY)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20% 가량 하회 - 강북권 빅3 면세점간의 프로모션 경쟁심화에 따른 이익률 하락, 인천공항점 및 홍콩공항점 적자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
목표주가 10.3만원은 2020E EPS 5,160원에 Target PER 20배를 적용해 산출. 2020년 실적 추정의 주요 가정으로는 국내 시내점 외형성장 15%, 국내 시내점 OPM 8.5% 적용. 2019년 11월까진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따이공 단속리스크가 남아있는만큼, 동사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시점으로는 2019년 12월이 적합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