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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LG화학, 방향성에 대한 믿음-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8일 LG화학에 목표주가는 46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박연주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영업이익 3,803억원 기록: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3,803억원으로 최근 크게 낮아진 눈높이 대비해서는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스프레드가 둔화되면서 화학 부문 실적이 둔화되었으나 배터리 부문은 소형 판매 증가 및 전기차 부문 적자 축소로 흑자 전환하였다

 

-4분기 충당금으로 실적 둔화 예상되나, 전기차 모멘텀이 중요할 전망

 

-20년 테슬라가 주도할 전기차 모멘텀, 그리고 배터리 실적 개선 본격화 예상

 

동사의 주가는 한국 ESS 화재 및 유럽 배터리 공장 수율 개선 지연 등으로 하락했다. 4분기에 ESS 관련 충당금이 상당 규모 인식될 예정이고 유럽 수율 정상화도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이러한 우려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고 현 주가는 이미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된다. 20년에는 테슬라를 중심으로 전기차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동사의 배터리사업 가치가 제 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