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8일 하나금융지주에 목표주가는 5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강혜승 애널리스트이다.
-3Q19 review: 순이익 8,359억원 기록
-핵심이익 전년비 증가, 잘 관리되고 있는 건전성 지표, 충당금 비용, CET1 비율
-가파르게 하락한 시장금리 등 금융시장 환경이 매우 비우호적인데, 하나금융은 3Q19에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이익(명동사옥 매각이익 세후 3.2천억원)을 buffer로 활용하여 2020년 이후를 대비하는 비용 구조 효율화 노력을 할 것임을 밝혔다
글로벌 시장 진출(ex. BIDV 지분투자 등)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노력도 병행될 것이다. 저금리를 포함한 여러 우려 요인을 반영해도, 하나금융의 저평가(2019-21년 예상 ROE는 8~9%대 vs. P/B 0.3~0.4배) 및 배당매력(2019-21년 예상 배당수익률 6~7%대)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1,000원을 유지한다. KB금융과 함께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