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8일 현대글로비스에 목표주가는 2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류제현 애널리스트이다.
- 3Q19 매출액은 8.6% YoY 증가한 4조 7,507억원을 달성했다. 현대/기아 내수 차량 생산 호조와 비계열 물류 비중 개선으로 국내 물류 매출액이 6.7% YoY 증가했다. 해외 물류 매출액 역시 12.2% YoY 증가했는데, 현대/기아차의 미주 지역 생산 증가에 따른 물량 증가가 주원인. - CKD 역시 계열/비계열 물량이 동시에 호조를 보이며, 유통부문 이익률(4.6%) 개선에 기여했다.
목표주가 200,000원 및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FWD PER 9.2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주가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개선과 투자액 조절로 인해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만큼 향후 장기적인 배당 증액도 가능하다. 연말 현대/기아차 배선권 확대로 모멘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