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28일 하나금융지주에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이병건 애널리스트이다.
- 3Q19 하나금융은 +42.1%YoY로 DB추정치를 하회한 8,360억원의 지배주주순이익을 시현했다. 비화폐성환산손실 844억원이 있었지만, 명동사옥 매각이익 4,477억원이 실현되어 실적은 큰 폭의 호조세를 보였다. 대규모 일회성이익의 발생으로 인해 기부금지출 등이 늘어난 것이 추정치와 차이가 발생한 가장 큰 이유
-실적의 NIM 민감도가 높다는 점 우려
최근 논란이된 DLF 관련 제재심이 진행될 예정인데, 일정수준 책임부담은 피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손실폭이 크지는 않을 것같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은행의 비이자수익 확대 노력에는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NIM 민감도가 커서 2020년 이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 Target P/B를 0.5배로 낮추 목표주가를 하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