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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LG화학, 4분기 보다 2020년 살아있다!-유안타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25일 LG화학에 목표주가는 5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Strong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황규원 애널리스트이다.

 

2019년 3분기 잠정 실적(10/25일 컨퍼런스 콜)은 ‘매출액 7.3조원, 영업이익 3,80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286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2,675억원 대비 42% 회복한 것이다. 석화부문 부진에도 2분기에 발생했던 ESS배터리 충당금이 소멸되는 동시에 10% 초반 이익률을 보인 소형전지 호조로, 컨센서스 3,335억원을 상회했다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6조원, 영업이익 3,29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762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3분기 보다 △510억원 줄어들 전망이다. 국내 ESS 화재에 대응해 시설개선/발전소 영업차질 보상을 위해서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데, △800억원(최대 1,000억원 수준)을 가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V배터리 흑자전환 등으로 전체 배터리부문 영업이익은 소폭의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ESS배터리 충당금 부담으로 단기적인 주가 탄력이 제한적이다. 그러나, 2020년은 여전히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