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5일 삼성전기에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박강호 애널리스트이다.
- 2019년 3분기 실적(연결)을 발표, 매출은 2조 2,721억원(16.1% qoq / -3.8% yoy), 영업이 익 1,802억원(24.1% qoq / -59.5% yoy), 지배순이익 1,035억원(-65.9% qoq / -56.4 yoy) 시현.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1,622억원)와 종전 추정치(1,680억원) 상회. MLCC 둔화 속에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 반도체 PCB 및 R/F PCB 수익성 호조에 기인
- 1) 2020년 반도체 PCB(FC BGA, SiP)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고부가 영역에서 점유율 증가 를 기대. R/F PCB는 고객사 확대 및 5G 폰으로 교체 수요를 감안하면 공급 증가 예상, 카 메라모듈은 폴디드 카메라 채택으로 평균공급단가 상승, 중국향 물량 증가로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증가 - 2)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2019년 4분기 저점으로 수익성 회복, 2020년 개선 구간으로 전환 전망. 글로벌 5G 폰 수요 증가 및 전장분야에서 고용량 중심으로 채택 확대 - 3) 2020년 영업이익(7,882억원)은 14.9%(yoy) 증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