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 7월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9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에서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지회장과 이미우 감사가 여성발전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정 지회장과 명예회장인 강정옥 여사, 여주시의회 진선화 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여성리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정미정 지회장과 이미우 감사는 그 공을 인정받아 여성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이어 제39회 기예경진대회에서는 켈리그라피 부문 참가자 김남진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주시 여성기예를 드높였다.
여주시여성단체 협의회 정미정 지회장은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대가 없이 묵묵히 봉사한 것인데, 큰 상으로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적극 지원해 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님 및 회원님들 덕분이다”라며 차세대 여성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8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결성한 이래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외에도 복지기관 봉사활동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