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에서 교육부 라이프사업 특별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톨릭관동대학교 수시모집은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해당하는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이후에는 100% 면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시 평생학습자 전형,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전형별 지원자격은 아래와 같다.

▲평생(성인) 학습자 전형: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인 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로서 만 30세 이상인 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특성화고/마이스터고(구 실업계고) 등을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

모집학과는 △언어재활상담학과 △치매전문재활학과 △산림치유학과 △중독재활학과 4개 학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은 교육부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일과 학습의 병행이 원활한 국민 평생학습 사회 실현』이라는 선취업·후진학활성화 정책에 따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교육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전문적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필요로 하는 성인들에게 융합적 학문 교육과 전문적 직업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2020학년도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 수시모집은 2019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입학지원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와 입학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현선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