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4월 11일부터 12월까지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다함더함'(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운영한다.
'다함더함'은 다문화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조성을 조성하고 다문화사회의 핵심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과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체험형 교육으로 도내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과 중․고등학교 1 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센터 방문형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학교 방문형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108교의 신청을 받아, 약 3,07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함더함'은 문화다양성활동가를 주제로 진행하며 ▲다문화 인식개선 및 이해교육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및 사이버다문화전시체험관 견학 ▲활동 수행 노트 작성 ▲멕시코의 전통 놀이 팽이인 '피리놀라' 체험 등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함더함'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다른 사람들과 지속할 수 있는 공감과 동행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