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7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KNN 시어터에서 ‘2019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부산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 기념식에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광역시청 등 노·사·정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사업주 및 노동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산재예방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안전문화대상 부산광역시장 표창, 산재예방유공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 등 유공자 시상식,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 KNN 세미나실 등에서 ‘추락에 의한 사고사망·중상해 재해 예방’에 관한 세미나,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는 1968년부터 시작해 올해 52회째로 ‘함께 지킬 안전, 모두가 누릴 권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7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전국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