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감정원이 2019년 제3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행해 온 한국감정원은 올해도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 받았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대상자라면 이번 제3회 사전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오는 8월 26일까지 교육 담당자 이메일 또는 FAX로 접수 가능하다.
사전교육 일정은 오는 9월 16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시간씩 열흘간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