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7월 12일 부산 강서구 미음단지 일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산재장애인협회 등 7개 기관과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부산 지역 산재예방 유관기관의 대표 및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으로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조성으로 사망사고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들은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건강상담 창구 및 노동법, 생활법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각티슈 등 안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이 재해예방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해 산재 사고사망 등 산업재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