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조선업희망센터와 거제고용복지+센터는 7월 8일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응원하는 서명운동 및 SNS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와 거제고용복지+센터는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에 국립 난대수목원이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제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거제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거제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한 12개 기관 협업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직업훈련, 전직지원, 심리안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거제조선업희망센터와 협업하는 12개 기관의 직원들도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지지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거제고용복지+센터 정연균 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거제시에 난대수목원이 조성돼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고용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