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18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대지 청장은 6·25참전, 월남전 파병 등 전·공상군경 유공자들의 병실을 직접 찾아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김 청장은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준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부산보훈병원은 1984년4월 개원해 21개 진료과와 490여개 병상을 운영하며 현재 410여명의 전‧공상군경 및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진료와 재활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