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과 육군화생방학교(학교장 준장 이대위)는 8월 16일(수) 전남 장성 육군 화생방학교에서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군의 원자력․방사선대응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실시 및 전문인력 협조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원자력대응 관련 정보제공 및 전문기술 조언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KINS 김석철 원장은 “군과의 유기적 협력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육군 화학․생물학 전문가를 대상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 현장교육을 정례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육군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대응 전문인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