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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원자력연,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 열어

대전․세종 소재 초․중학교 학생 1,000여명 대상 5개월 간 강의·체험활동 진행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원자력교육센터는 6월 7일(수)부터 11월까지 대전․세종 소재 초․중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은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수와 과학적 판단력을 심어주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이 매년 주관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학년별 맞춤형 강의 자료를 준비하는 한편, 원자로 조립 블록, 방사선 체험 키트, 파동이 굿즈 등 원자력 체험 기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원자력’과 ‘원자력의 안전성’ 등에 초점을 두어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는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에너지 결정권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협조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며, 연구원의 우수 강사진과 자체 개발한 원자력 표준 강의안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원자력 이해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