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는 '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쏘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협업해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고객이 자켓 한 벌을 구매 할 때마다 1천 원씩 펀드로 적립된다. 이를 통해 미쏘가 추천하는 재킷, 블라우스, 팬츠로 구성된 면접 정장 1벌을 GOOD LUCK, GOOD JOB 로고 메시지가 새겨진 수트케이스에 담아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들에게 전달한다.

GOOD LUCK, GOOD JOB 캠페인에는 행운이 찾아오길 기원하는 '굿럭!' 응원 메시지와 좋은 직장과 인연을 맺을 수 있길 바라는 '굿잡' 메시지가 담겨있다.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들의 사회 활동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미쏘 취업 정장세트와 함께 면접 시 깔끔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주얼리 브랜드 OST의 면접용 귀걸이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도 함께 전달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GOOD LUCK, GOOD JOB 수트케이스는 오는 23일 이랜드재단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로 전달될 계획이다.

미쏘 관계자는 "면접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면접을 위한 옷 한 벌 구매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며, "부담 없는 당당한 구직활동과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미쏘의 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은 미쏘 전국 4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