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연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 및 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기)는 3월 26일 낮 12시부터 온천천 시민공원 일대에서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부산을 대표하는 벚꽃명소인 온천천 산책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용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기부행위 상시제한 주요 위반사례 및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하여 적극 안내하고,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와 벚꽃․유채꽃과 함께하는 즉석사진 촬영 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공직선거가 없는 때라도 항상 제한되고, 유권자들도 금품·음식물을 받으면 최대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