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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한정원 전 靑행정관, 메리츠금융 상무로…금융홍보 전문성 갖췄다는 평가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한정원(39)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메리츠금융지주 브랜드전략본부장(상무)으로 임명됐다.

 

메리츠금융 측은 11일 “그룹 차원의 브랜드 전략과 언론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장 직책을 신설했다”며 “한 상무를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 상무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이달부터 메리츠금융에서 지주·종금증권·화재해상보험 등 3개사의 브랜드전략을 담당하게 된다.

 

한 상무는 한국경제TV에서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을 출입했고 SBS에서 경제부 기자로 활약했다. 금융권을 담당했던 기자 경험과 청와대에서 홍보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경력을 감안한 영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한 상무는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정무수석실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행정관(3급 상당)으로 일하다가 지난 1월 청와대에서 퇴직했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