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은 지난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신규 부임한 서옥원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부사장, 본부장, 부서장 등 全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영환경 전망, 경영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23년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서옥원 대표이사는 이날 회의에서 ’23년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부실위험이 높으나 기회도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상호 공감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디지털 혁신, 조직문화 개선, 신사업 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 대표는“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전사적 아이디어 도출이 중요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개선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직원들이 회사를 움직이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서 대표는 경기 불확실성 증가함에 따라 NH농협캐피탈의 3대 경영방침으로 ▲시나리오 경영 강화 ▲조직 경쟁력 강화 ▲신사업 확대를 선포했다.
먼저 ‘시나리오 경영 강화’를 위해 유동성·건전성·수익성 3대 축을 기반으로 리스크관리와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추진 중이며, 각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사전에 수립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직 경쟁력 강화’는 디지털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 全 사업영역의 프로세스 개선, 전문인력 양성 체계 고도화 등 인재 육성으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끝으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을 예정이다. 또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미래사업실 內 신사업추진팀을 신설하여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한 미래먹거리 발굴에 힘쓰고자 한다.
서 대표는“3대 경영방침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임직원들의 일치된 노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23년 경영 슬로건으로 ‘온통화합’을 선포하고 “온통화합의 자세로 모든 직원·모든 팀들이 소통하여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NH농협캐피탈을 만들자”고 밝혔다.